문화부, 이미나 선수 등 육상 꿈나무 20명에게 장학금 전달
이리공업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이미나 선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포환던지기를 시작하여 우리나라 초·중·고등부 부별 기록을 6차례나 갱신하였고, 지난 7월 6일부터 7월 11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4위를 기록하여 한국 포환던지기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나 선수의 아버지는 2009년 후두암으로 수술을 받았으나 암이 전신으로 전이되어 병원에서 치료 불가 판정을 받았으며, 어머니는 2003년부터 파킨슨병을 앓으며 힘들게 생계를 꾸려가고 있는 상황으로, 이 선수가 선수생활에 전념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현재 이미나 선수를 지도하고 있는 최진엽 코치는 이미나 선수가 천부적인 체격 조건과 세계적인 선수를 향한 집념과 열정을 갖춘 다시 만나기 어려운 선수라며 이 선수가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변의 도움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의견을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도 이런 차원에서 (주)다음과 공동으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관련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육상 꿈나무 장학금 2천만 원을 마련하여 이미나 선수를 비롯한 우리나라 육상 꿈나무 선수 2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육상 꿈나무 선수들이 세계 최고 선수의 꿈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7월 28일 대구 메인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디(D)-30 이벤트에 그들을 초청하여 장학 증서를 전달하고 그들이 경기장을 밟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기로 했다.
우리나라 육상을 사랑하는 체육인들과 전문가들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이번 대회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우리나라 육상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온 국민의 관심과 정부, 관련 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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