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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코스피 015760
2005-06-08 09:24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력(社長 韓埈皓)은 8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6개 발전회사, 전력거래소, 전기공사협회 등 전기공급 유관기관 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그 대책을 발표하였음.

이 날 발표된 올 여름 전력수급 전망을 보면, 올 여름철 최대전력수요는 지난해 5,126만kW보다 7.4% 증가한 5,503만㎾이고 예비율은 12.1%로 예상되며, 최고 무더위가 와도 400만kW의 예비전력을 확보하여 올 여름철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

한준호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여름철 전력설비가 최상의 상태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발전과 송·변전설비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무더위로 인해 전력수요가 급등하는 경우에도 차질이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함.

한편, 여름철 최대전력수요 상승의 주요 원인인 에어컨 등 냉방부하는 우리나라 여름철 최대수요의 20%가 넘는 1,138만kW로 전망되었으며, 이는 100만kW급 원자력발전소 11개에 해당하는 엄청난 규모임.

이 날 발표된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주요대책의 내용을 보면, 먼저, 그 동안 가전제품과 냉방기기 사용 급증에 따라 변압기 용량이 부족하여 여름철 전력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아파트가 노후 변압기를 교체할 경우 고객이 부담하여야 할 변압기 및 개폐기 등 자재대의 50% 정도를 한전에서 지원해 주기로 함.

이로써 비용문제로 노후 변압기를 교체하지 못하고 여름철에 과부하로 인한 변압기 등의 고장으로 불편을 겪던 고객들이 부담을 크게 덜게 되었음.

아울러 한전은 고압으로 전력을 공급받고 있는 아파트 고객의 고객소유 수전설비에 대해 무료점검을 실시하여 고장발생이 예상되는 설비를 미리 개·보수하도록 할 계획이며, 재해 등으로 인한 구내변압기 고장으로 정전 발생시 고장설비 복구 및 비상발전기 등을 지원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임.
※ 아파트 구내설비에 대한 소유·관리책임은 고객(아파트)측에 있음

또한, 여름철 전력수요 절감을 위해 전력사용이 급증하는 기간에 휴가를 실시하거나 설비보수를 실시하여 전력사용을 줄이는 기업체에 대해서 절감실적에 따라 지원금(650원/kW·일)을 지급하는 휴가보수기간 조정 지원제도와 전력수요가 집중되는 오후 2시~4시 사이에 평균전력을 오전 10시~12시 보다도 20%이상 줄이는 경우 지원금(140원/kW·회)을 지급하는 자율절전지원제도를 시행할 예정임.

시행기간은 7.19일부터 27일, 8.8일부터 19일까지이며, 6월 30일까지 가까운 한전 지점이나 인터넷홈페이지(www.kepco.co.kr)로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음

한전은 이러한 하계 부하관리제도 외에도 여름철 냉방부하 억제를 위해 축냉식 냉방설비와 원격제어에어컨도 보급하고 있으며,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하여 고효율기기 보급등 다양한 수요관리 제도를 시행하여 금년에 468만kW의 전력수요를 감축할 예정임.

이러한 대책외에도 한전은 여름철 동안 전력거래소, 발전회사 등과 합동으로 하계 전력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전력수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임.


웹사이트: http://www.kep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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