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8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

2011-07-27 10:43
서울--(뉴스와이어)--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는 2011년도‘8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조선 사람의 세계여행’(규장각한국학연구원, 글항아리) 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했다.

2011년 ‘8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는 열두 명의 조선인이 떠난 다양한 형태의 세계 여행을 풍부한 자료를 인용해 세밀하게 전달하는 ‘조선 사람의 세계여행’(규장각한국학연구원, 글항아리), 하층민 여성의 삶의 의지와 욕망을 집요하게 추적해 냉정하게 묘사한 ‘환영’(김이설, 자음과모음), 환경 전문 기자인 저자가 우리 땅 곳곳을 누비며 한반도의 지형과 지질을 탐구하여 얻은 우리 땅 안내서 ‘한반도 자연사 기행’(조홍섭, 한겨레출판), 아이들의 마음을 넘침과 부족함이 없이 그대로 풀어 놓아 아이들의 심리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동시집 ‘바다는 왜 바다일까’(이장근 글, 권태향 그림, 푸른책들) 등이 선정되었다.

위원회는 문학, 역사, 아동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좋은책선정위원회를 두고, 독서 문화의 저변 확대와 양서권장을 위해 매달 ‘이달의 읽을 만한 책’을 선정하고 있다. 2011년 ‘8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다음과 같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kpec.or.kr)의 웹진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개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Publication Industry Promotion Agency of korea)은  전자책 출판 등에 의한 디지털 환경의 변화와 출판 시장 환경의 글로벌화에 대응하여 출판 문화 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흥 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이다.

웹사이트: http://www.kpip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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