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련 기사, 전세계 유력언론에 매일 보도
서울시의 2011년 상반기 해외언론 보도실적 분석결과, 유럽·미주·아시아·아프리카 등 전 세계 주요 언론에 보도된 서울 관련 주요 기사는 총 286건, 1일 평균 1.5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구미주권 79건 ▴일본권 79건 ▴중국권 78건, ▴아태권 50건 순 이었다.
특히, 세계 언론들은 기존의 전통 관광지 중심이 아닌 서울의 숨겨진 매력과 명소에 주목했으며 서울 시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이나 문화생활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이들은 길에서 마주치는 서울시민들의 옷차림과 말투, 적극적이고 활기찬 상인들의 모습을 비롯해 자신의 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서울만의 문화에 큰 관심을 보였고, 한국전쟁, 금융위기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서울에 놀라움을 표했다.
나라별로 관심 분야도 달랐다. <구미주권>은 서울의 자연자원과 도심 속 전통 문화와 음식, 그리고 서울시민들의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높았다. <일본>에서는 일반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명소와 한류에 관심이 많았고, <중국·동남아>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서울의 모습과 쇼핑명소를 기사로 많이 다뤘다. 상대적으로 서울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중남미>와 <아프리카> 언론도 최근 서울의 친환경적인 매력을 극찬하기 시작했다.
기사 내용은 서울의 관광지에 대한 것이 가장 많았으며, 얼마 전 개장한 ‘세빛둥둥섬’을 비롯한 한강에 대한 소개와 한국의 음식도 외국인들이 관심 갖는 내용 중 하나다.
특히, 젊은 세대를 겨냥한 스마트 시티와 무료 와이파이존 조성에 관한 기사와 한류에 대한 기사는 꾸준히 보도되고 있다.
전체 주요 기사 중 신문이 117건으로 전체의 41%를 차지했으며, 온라인매체는 51건으로 18%, 그 뒤를 이어 통신사 43건(15%), 잡지 33건(12%), TV 32건(11%), 라디오 10건(3%) 이었다.
유럽과 미주권은 서울의 자연경관에 특히 관심이 많아 한강과 남산 등 도심 안에서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자연자원을 기사로 많이 다뤘다.
또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시스템 ▴조선시대 궁궐과 종묘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북촌한옥마을 등 현대사회에서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전통문화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아울러, 인구 천만 대도시 서울의 급속한 발전과 ‘디자인 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서울의 새로운 모습과 비전 등을 소개하는 기사도 많았다.
캐나다의 최대 일간지 <The Globe and Mail>은 지난 1월 17일자 신문에서 “패션쇼 런웨이 같은 한국의 홍대앞 (In South Korea's Hongdae, the sidewalk is the catwalk)”이라는 제목으로 서울시민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홍대 앞 사람들의 패셔너블한 모습과 개성 있는 문화, 인기 있는 레스토랑 등을 소개했다.
슬로바키아의 주간지 <SME Zeny>는 3월 18일자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Soul, Mesto Kontrastov)”이라는 기사를 통해 서울은 범죄율이 낮은 안전한 도시며, 수천 년 역사만큼 풍부한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서울에 가면 반드시 창덕궁, 인사동에서 독특한 한국 문화를 체험해야하며, 불고기와 비빔밥은 반드시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미국 2대 일간지 중 하나인 <The New York Times>는 3월 20일자 기사에서 “아시아에서 즐기는 여정 37가지 (37 Asian Odyssey)” 중 하나로 한국의 전통가옥인 ‘한옥’을 개조한 스타일리쉬한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삼청동과 건강식인 사찰음식을 소개하는 한편 12세기 고찰인 진관사에서의 하룻밤을 권하고 있다.
그 외에도 미국 <The Washington Post>는 4월 29일 “한국식으로 서울음식 맛보기(Smart Mouth: A marathon of Seoul food, just the way Koreans do it)”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인들의 독특한 술 문화와 숙취해소에 좋은 감자탕, 그리고 원기회복에 좋은 장어구이 등을 소개했다.
또 삼겹살집,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비닐 장갑을 끼고 먹는 닭발 등 서울에서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재미있는 경험이라고 기사화했다.
아시아 전문 뉴스사이트 <CNNGo>는 5월 25일 “서울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도시인 50가지 이유(50 reasons why Seoul is the world`s greatest city)”의 기사에서 ▴물보다 저렴한 소주 ▴영화 ‘올드보이’에 나온 산낙지 먹는법 ▴팁을 주지 않아도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의 서비스문화 ▴노래방·PC방 등 각종 방 문화 ▴아시아 최대 지하쇼핑몰 COEX 등을 재미있게 소개했다.
일본인들은 서울시민들이 실제로 방문하고, 쇼핑하고 즐기는 장소에서 동일한 경험을 하길 원하는 경향이 많으며 서울사람들도 지나치기 쉬운 서울시내 곳곳의 명소를 재조명해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사가 많았다.
일본의 <산케이>는 2010년 12월부터 2011년 7월까지 총 5회에 걸쳐 “한류 촬영지를 가다”라는 기획기사를 통해 한류 드라마와 영화에 등장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서울을 새롭게 조명하였다.
1회에는 시청률 52%를 기록한 드라마 ‘IRIS(아이리스)’의 배경이 된 ‘광화문광장’과 ‘종로타워’, ‘보신각’을 소개했고, 2회에는 드라마 ‘커피프린스1호점’의 무대가 된 카페, 3회에는 영화 ‘괴물’에 나온 한강시민공원, 4회에서는 아름다운 화장실 특별상을 수상한 녹사평역과 2003년작 액션영화인 ‘와일드카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5회에는 서울의 관광특구인 ‘이태원’을 흥미롭게 소개했다.
<니시니혼 신문>은 7월 4일자 “목조로 지어진 차분한 문화의 재평가”라는 기사를 통해 서울시가 2001년부터 진행한 전통문화 복원사업을 통해 북촌 등을 중심으로 한옥의 매력이 재조명 되고 있다며 한옥을 개조하여 만든 레스토랑, 화랑, 치과병원 등을 소개했다.
큐슈지역의 대표 일간지인 <닛케이 어소시에(Nikkei ASSOCIE)> 1월호에서는 “Seoul Old & New - 서울 최신 트랜드 리포트”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도시’ 서울을 소개하고 ▴북촌 한옥마을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스퀘어와 경동약령시가 조화를 이룬 놀라운 도시로 서울을 평가했다.
특히 올해 3월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의 여파 속에서도 한류 관련 기사가 지속적으로 보도되고 있으며, 서울시는 한류 드라마·영화 촬영지 정보와 에피소드를 엮은 자료집과 영화감독의 코멘트나 배우의 스틸 컷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취재지원에 나서 서울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결실을 이뤘다.
중국과 동남아지역 언론은 서울의 현대적이고 세련된 모습을 집중 보도했으며, 서울의 친환경정책, 첨단 IT 시스템과 같이 선진적인 도시발전 사례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이와 함께 드라마에서 시작되어 최근 ‘K-POP’까지 이어지고 있는 한류와 서울만의 독특한 문화와 관광·쇼핑 명소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중국 <시상전매집단>은 6월18일자 “디자인 창의도시, 서울 디자인 맵 (创意之都首尔的设计地图)”이라는 기사를 통해 인사동 쌈지길, 옥수역, 홍대주변, 청계천 등 서울시내 독창적인 디자인 명소들을 마치 서울의 지도를 펼쳐보 듯 흥미롭게 소개했다.
중국 심천시의 종합일간지인 <심천특구보>는 6월 27일자 “한국 : 전통과 창의여행 (韩国:民俗與创意之旅)” 기사를 통해 서울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도시로 평가했다.
특히 이 신문에서는 대표적인 한국 전통문화를 볼 수 있는 곳으로 경복궁, 삼청동을 소개했으며, 현대적인 모습의 명동을 ‘서울의 쇼핑천국’으로 소개하며 도심 속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공존하고 있는 모습을 전달했다.
중국 <대양망-광주일보>는 3월 30일자 “봄날 즐거운 서울 (春日首尔淘淘乐)” 기사를 통해 한국여행 비자발급 소요기간이 단축되면서 광동 사람들에게 한국은 언제든지 맘만 먹으면 떠날 수 있는 곳이 되었다고 보도하고, 고가품에서 저가품까지 다양한 쇼핑 재미가 있는 인사동과 청담동,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동대문 쇼핑센터들을 소개했다.
또한, <심천신문>은 5월 24일자 기사에서 “신비한 한국의 사우나, 사랑받는 ‘국민 놀이터’ (神秘韩国桑拿房 百姓情有独钟的享乐地)”를 통해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찜질방 문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한국의 사우나는 관광객이나 문신을 한 사람의 출입을 제한하지 않고, 3대가 함께 바닥에 자리를 깔고 잠을 자는 훈훈한 풍경 등을 소개했다.
또 종합경제일간지 <경제일보>는 4월 2일자 “도시 계획은 하나의 시스템이다.(城市管理是一个系统工程)” 기사에서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중국의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외 모범사례로 서울시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교통시스템에 대해 심층 보도했다.
그동안 서울과의 교류가 많지 않았던 중남미와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서울에 대한 기사가 최근 급증하고 있다.
트리니다드토바고공화국 <The Trinidad Guardian’>은 5월 8일자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 쓰레기 매립지(Transforming a landfill into an eco-park)” 기사에서 70년대 서울의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난지도가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서울의 대표적 친환경 지역으로 바뀌었으며, 이곳에서 배출되는 메탄가스 등은 대체에너지로 전환되어 인근지역 주거시설 난방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는 ‘감동적인 환경 부활(spectacular environmental renewal) 이며, 미래 세대에게 모델이 될 생생한 경험이 될 것 (a scenic experience which remains as a model for future generations)’이라고 극찬했다.
이밖에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Sunday Tribune>은 7월 18일자 “서울의 매력에 빠지다.(Heart & Seoul)” 기사에서 “한국은 위스키처럼 중독성이 강한 나라이며, 서울에 가면 ‘2010 세계디자인수도-서울’의 멋지고 독특한 현대적인 건물들과 수 백 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전통 가옥들을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해외언론에 소개된 음식점, 관광명소, 쇼핑몰은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커피프린스 1호점’을 촬영한 마포의 카페에는 연일 일본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영업시간과 장소의 일부를 일본인 관광객 전용으로 내어주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서울시는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외신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주로 남·북 관계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던 외신의 포커스를 서울의 관광, 문화, 예술, 한류 등으로 돌릴 수 있도록 외신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끊임없이 보도꺼리를 제공하고 취재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해외언론 보도를 통해 확인된 서울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활용해 통일된 브랜드마케팅 전략으로 끊임없이 서울을 알려, 많은 외국 관광객이 서울을 찾고 서울에 투자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해외의 유력 언론들은 해당 국가나 도시의 여론을 주도하는 매체며, 보도방향이나 내용에 따라 도시의 이미지가 좌우 될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며 “유력 외신에 서울의 도시이미지가 많이 노출되고 긍정적으로 보도될 수 있도록 일괄된 마케팅 콘셉트와 효과적인 전략을 통해 해외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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