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대표 박성찬)은 중국 263네트워크통신유한공사(대표 李小龍 이하 263네트워크통신)와 휴대폰 벨소리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다날은 263네트워크통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www.263.net)와 무선인터넷 포털, 그리고 차이나모바일의 무선인터넷 포털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선인터넷 벨소리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다날은 중국 현지에서 자체 개발한 모바일 콘텐츠 다운로드 플랫폼을 적용해 높은 수준의 벨소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63네트워크통신은 중국의 최초의 인터넷 포털 사업자 중의 하나로, 이메일, 채팅, 무선인터넷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무선인터넷 서비스 부문에서 현재 2000만명이 넘는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차이나모바일과 차이나유니콤 등을 통해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날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다날은 무선인터넷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263네트워크통신의 무선인터넷 벨소리 서비스를 위탁 운영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날과 263네트워크통신은 한국 시장에서 성공한 다양한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의 중국 내 제공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다날은 최근 홍콩 현지 법인인 다날리미티드를 통해 중국 현지에 자본금 45만달러 규모의 자회사 아리아통신과기유한공사(대표 김태연)를 설립하고 이 회사를 계열사로 추가했다. 다날은 이 회사를 통해 중국 현지에서 모바일 콘텐츠 및 휴대폰결제 사업을 진행해나갈 방침이다.
다날은 또 지난 3월에 중국의 모바일결제 전문업체로 차이나모바일의 자회사인 UMP(Union Mobile Pay Ltd)와 중국내 모바일결제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바 있다. 다날은 현재 본계약 체결을 위한 세부내용을 조율하는 한편 UMP와 공동으로 중국 현지 환경에 맞는 모바일 결제 솔루션을 개발중이다.
다날 박성찬 사장은 “내년부터 중국의 무선인터넷 시장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지 회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의 앞선 모바일 환경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 현지에 맞는 콘텐츠와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의 이동통신 가입자는 5월 현재 4억명을 돌파했으며 2007년 중으로 5억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시범 서비스 단계인 중국의 모바일 결제시장이 내년부터 상용화에 들어가 관련 콘텐츠 및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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