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2011년 상반기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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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코스피 010950
2011-07-28 09:58
서울--(뉴스와이어)--2011년 상반기 매출액 14조 8,431억원, 영업이익 8,893억원, 순이익 7,921억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대비 각각 60%, 228%, 340% 증가하였음.

2분기 매출액은 판매 단가 상승 및 물량 증가에 의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하여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함.

2분기 영업이익은 내수 소매가격 인하 및 공정위 과징금 납부 등의 영향으로 전기 대비 63% 감소하였으나, 전년과 대비해서는 13% 증가하였음.

부문별 실적

정유부문은 원유가격 대비 휘발유, 등·경유 스프레드 증가로 국제시장에서의 전체적인 마진은 개선되었으나 내수 소매가격 인하 등의 영향으로 정유부문은 영업 적자를 기록함.

No.2 Aromatic Complex의 성공적인 가동으로 석유화학 제품 판매가 크게 증가하였으나, 석유화학 제품 공급 부족 완화와 수요 약세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감소하였음.

선진국의 윤활기유 수요 강세와 공급 감소에 따른 마진 강세를 고려하여 Group2 생산 설비 정기보수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을 극대화하여 1,78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함.

하반기 전망

하반기 정유부문은 전반기 대비 소폭의 수요 감소와 공급 증가가 예상되어 상반기대비 시황은 다소 조정이 될 것으로 예상되나, 전년과 비교하여 양호한 시장상황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석유화학 부문의 파라자일렌 공급은 변화가 없는 반면 파라자일렌을 원료로 하는 PTA 설비 증설로 인한 수요 증가로 양호한 시장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됨.

윤활기유 시장은 미국과 유럽의 견조한 수요가 예상되는 가운데 신규 설비 증설에 따른 공급 증가로 시장 수급 상황이 완화 될 것으로 전망됨.

S-OIL 개요
1976년 설립된 S-OIL은 수익성 위주의 경영 전략과 국제화 시대에 맞는 기동성 있고 진취적인 경영 체질을 배양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정유회사로 성장했다.

웹사이트: http://www.s-o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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