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2011년 2분기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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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코스피 042660
2011-07-28 10:35
서울--(뉴스와이어)--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향상된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대표이사 남상태)이 발표한 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작성된 별도기준 실적에 따르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 1,780억원, 영업이익 3,399억원, 세전이익 2,23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701억원이다.

이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국제 회계 기준을 적용하여 작성한 지난해 같은 기간 2조 8,230억원과 1,069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해 각각 12.6%, 218%가 증가한 것이다.

특히 이번 2분기 실적과 관련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안정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고기술 고부가가치 선종인 컨테이너와 드릴십 등 고선가 제품 수주분이 매출에 반영되면서 작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개요
1973년 10월 한반도 동남쪽 거제도 옥포만에서 기공해 1981년에 준공한 대우조선해양은 각종 선박과 해양플랜트, 시추선, 부유식 원유생산설비, 잠수함, 구축함 등을 건조하는 세계 초일류 조선해양전문기업이다. 400만㎡의 넓은 부지 위에 세계 최대 1백만톤급 도크와 900톤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적 설비로 기술개발을 거듭해, 고기술 선박 건조에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IT기술을 기반으로 체계화 된 선박건조기술과 고난도 해양플랫폼 건조능력,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관리능력, 전투잠수함과 구축함을 건조하는 높은 기술력을 고루 갖춰, 모든 종류의 조선 해양 제품을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 낸다.

웹사이트: http://www.ds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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