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2011년 2분기 실적 발표, 조명용 LED 통해 약진

- 2011년 2분기 매출 2081억 원, 영업이익 178억 원

- 조명용 LED 매출 큰 폭 신장, 영업이익 2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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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코스닥 046890
2011-07-28 11:07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대표이사:이정훈, www.seoulsemicon.com)는 오늘, 자사의 2011년 2분기 매출은 2081억 원, 영업이익은 17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실적발표에 따르면, 서울반도체의 2분기 매출은 LED TV BLU 시장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조명용 LED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1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특히 전사적인 비용절감 노력을 통해 1분기 대비 판관비는 18%가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6%가 증가했다. 특히 매 분기 2000억 원 이상의 꾸준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무엇보다 이번 2분기는 LED 조명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시기로써, 일본을 비롯한 신흥 시장의 LED 조명 수요 증가로 인해 자사의 조명용 제품의 매출이 두 자리수 신장을 기록했다.

서울반도체의 배성훈 상무는 “이번 2분기 매출에서 LED 조명 분야의 약진은 LED 조명 시장의 수요 증가와 고객 요구를 예상하여 효과적으로 대응한 결과이다. 특히 서울반도체는 LED 조명 시장에 적합한 고부가가치 제품의 개발과 전략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확보, 그리고 효과적인 영업망 구축 등을 통해 선도적인 포지션을 확보했으며, 최종 LED 제품 시장에 진출하지 않고 LED 패키지 분야에만 집중하여 수많은 조명 고객사와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반도체는 비즈니스 여건이 악화되고 외부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단기적인 수익을 추구하기 보다 중장기적인 전략을 가지고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사의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한편, 차세대 핵심기술을 확보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으로 꾸준하게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반도체 개요
서울반도체는 세계 2위(관계사 제외 순위) 글로벌 LED 전문기업이다. 1만4000여 개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실내외 조명, 자동차, IT(핸드폰, 컴퓨터 등), 자외선 분야 등 전 영역에 적용 가능한 LED 제품을 연구·개발 및 양산해 글로벌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세계 최초 개발 및 양산한 제품들은 LED 산업의 표준이 되고 있으며, 패키지 없는 LED ‘와이캅(Wicop)’, 교류 및 고전압 LED ‘아크리치(Acrich)’, 기존 LED보다 10배 이상 밝은 ‘엔폴라(nPola)’, 최첨단 자외선 청정기술 ‘바이오레즈(Violeds)’, 전 방향으로 빛을 발산하는 ‘필라멘트 LED’ 기술, 자연광 LED ‘썬라이크(SunLike)’ 등 혁신제품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semic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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