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서 부설로 운영하고 있는 ‘청아한 스킨케어’ 피부전문점은 개원 1년 만에 2,120명이 이용했으며 연매출 82백만원을 기록하는 등 청각장애여성들의 자립을 향한 꿈을 키워나가는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개원한 ‘청각장애인여성의 아름다운 한걸음’ 스킨케어가 전문피부미용 서비스업계에 도전장을 내민 지 1년이 되었다.

중증여성청각장애인의 자립을 위하여 적합한 직종을 찾던 중, 청각 장애인의 경우 감각적인 손기능과 탁월한 미적 감각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분야가 피부미용분야라는 점에 주목하고 교육생을 모집하여 이론 및 실기포함 5개월 교육, 지역주민 대상 피부미용서비스 실습 및 실기강화훈련 등 1여년의 교육을 거쳐 당당히 피부미용관리샵을 오픈한 것이다.

청각장애여성 피부관리사들은 비장애인 샵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피부관리 일을 하고 있으며, 이들의 월평균 수입은 94만원 정도로 타직종에서 근무하는 장애인들보다 수입이 월등하게 높아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편이다.

청아한 스킨케어를 찾는 1일 평균 고객은 대략 12~15명 정도이며, 이들의 정갈하고 꼼꼼한 서비스는 주변에 소문이 나서 단골고객만 해도 70여명이 넘는 등 확고한 일자리로 자리 잡았다.

청아한 스킨케어는 고객층을 넓히고, 장애를 극복하고 당당하게 일하는 모습들을 일반인에게 알려 장애인인식개선에도 기여하고자 장애인 관련 행사에 무료출장 피부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청아한은 개원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서비스 상품 개발을 통하여 고객만족도 향상은 물론, 매출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청아한은 일반 피부관리샵보다 평균 20% 이상 가격이 저렴하고 자연식물성 제품을 사용하여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또한 장애인에게는 20%, 사회복지사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욕구 반영에 노력하고 있다.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기본 얼굴케어에 등, 복부, 상체, 하체 등 프로그램을 추가했으며, 특히 얼굴축소관리, 웨딩케어, 발 마사지, 바쁜 직장인을 위한 스피드 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 한편 청아한 스킨케어는 현재 피부관리사로 일하고 있는 5명 이외도 지속적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16여명 청각장애여성들을 대상으로 피부관리사 양성교육에 힘쓰고 있다. 교육생들은 실습과정 후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무료 피부미용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통합에도 기여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피부관리사는 시대의 트렌드에 맞는 직종 중의 하나이며 청각 장애인들의 뛰어난 손기술과 탁월한 감각을 접목할 수 있는 적합 직종이라 할 수 있다.

청아한 스킨케어는 올해 교육생을 대상 피부관리샵에 취업을 알선하고 향후 제 2호점도 오픈하여 보다 많은 청각장애인들의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금년 10월 최종 피부관리사 실기시험 합격생을 대상으로 피부관리샵 취업을 알선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청각여성장애인들의 직업에 대한 만족도 등을 감안하여 향후 2호점 오픈계획도 세우고 있다.

서울시 이정관 복지건강본부장은 “장애인의 특별하고 다양한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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