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崔庚洙)은 2004년도까지의 문화재공사 시공실적에 대한 심사를 완료하고 나라장터(G2B)에 등록했다.
이에 따라 6월7일 입찰 공고되는 공사부터는 낙찰자 결정을 위한 적격심사에 새로 등록된 자료를 적용받게 된다.
이번에 조사된 실적자료는 2004년도까지의 3년간 시공실적으로 총 133개사(보수단청업 110개사, 문화재 조경업 23개사) 1,967건에 달하는 실적이 추가로 심사를 거쳐 등록되었다.
실적조사 결과 보수단청업은 충남업체인 명헌건설(대표자 김중만), 서울업체인 삼부토건(대표 정진우)이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재조경업은 충남업체인 명헌건설(대표자 김중만), 서울업체인 송산엘앤씨(대표 김진엽) 순.
조달청은 문화재공사 시공실적을 완전 전산화함으로써 앞으로 건설업체들은 입찰을 위한 서류제출이 전혀 필요 없게 되었으며, 연초에 조달청에 실적신고를 한번만 하면 된다.
등록된 실적은 자기의 인증키를 이용하면 상시 열람할 수 있도록 하여 이상이 있을 때는 즉시 이의신청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입찰단계에서 발생될 수 있는 분쟁요인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
남병덕 기술심사정보팀장은 “문화재공사도 일반공사와 같이 적격심사가 개찰과 동시에 낙찰대상자 선정이 가능해져 입찰업무의 투명성·효율성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3억원 이상 경쟁입찰은 입찰자들의 경영상태, 시공경험(실적) 등을 평가하여 낙찰자를 선정하게 되는데 문화재공사는 경영상태의 경우 대한건설협회로부터 통보받는 자료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문화재공사는 관련협회가 없고 정부기관에서도 관리하는 데가 없어 조달청이 매년 모든 문화재공사 업체로부터 시공실적을 일괄신고 받아 철저한 검증을 거쳐 나라장터(G2B)에 등록하고 있다.
조달청 개요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물자를 구매하고 시설공사의 경우, 계약을 관련 업체와 연결해줌으로써 공공기관의 사업 수행을 지원하는 정부기관이다. 기획재정부의 외청으로 대전 정부청사에 본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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