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 폭우 피해지역에 구호물품 지원

뉴스 제공
BGF리테일 코스피 027410
2011-07-29 08:50
서울--(뉴스와이어)--보광훼미리마트는 29일 오전 폭우 피해로 이재민이 발생한 경기도 동두천시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 지역 주민 500명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도시락 600개, 컵라면 1500개, 생수 2000개 등 비상식량을 발 빠르게 무상 지원한 것이다.

이번 지원은 지난 5월 경기도와 체결한 ‘행복나눔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보광훼미리마트 MOU’에 따른 것이다. 보광훼미리마트는 경기도 이외에도 제주도, 강원도, 전라북도, 충청남도, 충청북도는 물론 서울시, 인천시, 대전시, 부산시와 MOU를 체결하고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데는 이동형 편의점 ‘트랜스포머’가 활용됐다. 트랜스포머는 보광훼미리마트가 2009년 8월부터 운영 중인 이동형 편의점으로, 그 동안 소외지역이나 복지시설을 방문해 상품을 기부하는 등 ‘찾아가는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데도 사용되어 왔다. 보광훼미리마트 직원들은 이날 동두천 지역 10개 대피소 중 가장 큰 2개 대피소에 트랜스포머를 타고 가 직접 구호물자를 전달했다. 나머지 대피소에는 동두천시청을 거쳐 구호물품이 전달됐다.

보광훼미리마트는 향후에도 지진, 홍수 등 천재지변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신속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보광훼미리마트 관계자는 “전국 6,000점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사회로부터 얻은 이익을 다시 지역사회에 되돌려주는 ‘사회적 편의점’이 되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gfretail.com

연락처

보광훼미리마트 홍보팀
최세미 대리
02-528-9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