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냉방공급장치 문제로 공연장 8월4일경 정상화

서울--(뉴스와이어)--국립국악원(www.gugak.go.kr)은 28일 조명, 음향 등의 전기 관련 문제가 복구되어 30일(토)부터 공연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알렸지만, 28일 오후 공연장에 냉방공급 장치인 냉동기가 물에 잠겨 30일 공연재개가 어려움을 확인했다.

냉방장치 재가동까지는 최대 5일정도 소요되어 8월4일(목)부터 정상가동될 예정으로 국립국악원 연중 상설공연인 ‘토요명품공연’은 8월 6일(토)에 재개된다.

아울러 8월 4일(목)~7일(일)에 대관 공연으로 예정되었던 삼성무용단 제국의 아침 공연은 오늘과 내일 추이를 지켜보고, 공연일정이 바뀔경우 홈페이지와 고객지원실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7월 30일(토) 창경궁에서 오전 7시 30분에 열릴 ‘국립국악원이 여는 창경궁의 아침’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웹사이트: http://www.ncktp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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