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달라진 아동 성교육 현장’ 8월 1일 방송

서울--(뉴스와이어)--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어린 자녀들을 둔 부모님들은 조마조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긴장을 늦추지 않지만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아동 성범죄의 위험. 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 중앙아동보호 전문기관이 발간한 ‘2010 전국아동학대 현황보고서’를 살펴보면, 지난 한 해 동안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된 아동 성학대의 사례 가운데 만 7세부터 12세 미만의 아동이 전체의 과반수 가량인 46.7%라고 발표됐다.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동 성범죄에 대해 어린이들 스스로가 자신을 보호하고,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수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실제 사람의 신체를 그대로 본 떠 만든 헝겊 인형 ‘별님이네’ 가족을 이용해 성교육이 이뤄진다. 정확한 성기의 이름을 알려주는 등 성적인 부분에 대한 언급이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지만 부끄러워하거나 놀리는 아이 한 명 없이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진행된다. 유괴예방을 위한 역할극 수업도 있다. 아이들은 주로 외형적으로 험상궂거나 포악한 사람을 유괴범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는 것을 인지 시켜주기 위한 교육이다.

달라지고 있는 아동 성교육 현장을 <아리랑 투데이>가 찾아간다.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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