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와이어)--29일 국제유가는 예상보다 저조한 2분기 미국의 경제성장률 발표 및 미국의 채무 한도 조정 협상 난항 등으로 하락.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74/B 하락한 $95.70/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62/B 하락한 $116.74/B에 거래 마감.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18/B 하락한 $111.10/B에 마감.

미 상무부는 미국의 2분기 중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1.3%라고 발표.

이는 주요기관의 예상치인 1.8%에 비해 낮은 수준임.

또한, 1분기 GDP 증가율은 당초 발표된 1.9%에 비해 낮은 0.4%로 하향 조정되면서 그동안 알려졌던 것보다 낮은 성장을 기록했던 것으로 파악됨.

또한 미국의 7월 소비자지수 및 제조업 지수도 전월에 비해 낮아진 것으로 발표됨.

로이터와 미시건대학교 공동조사 소비자지수는 7월 중 63.7로 전월(71.5)대비 하락, 2009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남.

미 공급관리협회(IMS)는 시카고 공급관리지수가 7월 중 58.8을 기록하여 전월(61.1)에 비해 낮아졌다고 발표.

미국 의회의 부채 한도 증대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신용평가기관은 합의하더라도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고 경고.

부채 한도 증대 시한(8.2일)을 앞두고 공화당은 하원에서 부채 감축 법률안을 표결할 계획이나, 민주당은 상원에서 동 법률안 거부 의사 표명하고 있으며,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에 신용등급이 강등되지 않도록 조속한 협상 타결을 촉구.

미 멕시코만에 발생한 열대성 폭풍 Don이 텍사스 해안으로 다가와 세력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부 해양 석유생산시설은 생산재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짐.

※ 미 멕시코만 원유생산량의 6.8%(약 95,000 b/d), 가스생산량의 2.8%(1억 4,800만 cf/d)의 생산이 일시 중단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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