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광고제, 대학생 예비 광고인들의 ‘반짝 아이디어’로 빛날 ‘2011 영스타즈 아이디어 캠프’ 개최
- 2011 부산국제광고제 부대행사 영스타즈 광고 경연대회 8월25, 26일 경성대학교에서 개최
- 한•중•일•러•미의 5개국 34개 대학 38개팀 140여명 참가 … 27일 폐막식서 시상
‘광고제 속 광고제’로 불리는 2011 영스타즈 아이디어 캠프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대학생 광고 경진 대회로 한국을 비롯,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 등 총 5개국 34개 대학에서 38개팀의 140여명의 참가자를 선발했다. 영 스타즈 광고경진대회는 8월 25일 오전 10시에 시작될 예정이며, 영스타즈 공동 주최 기관인 경성대 운영본부에서 과제가 발표되면 참가 팀들은 26일 오후 5시까지 약 30시간의 정해진 시간 동안 과제에 걸맞은 광고물을 만들어 제출해야 한다. 제출방식은 10컷 내외의 스토리보드나 영상광고, 인쇄광고 중 1개를 선택하면 된다. 이 작품들은 27일 영스타즈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5인 이상의 심사위원들에 의해 금, 은, 동상, 심사위원 특별상으로 가려지게 된다.
앞서 조직위원회는 지난 6월 영스타즈 참가자를 공모해 지원자의 참가 목적, 열정 및 타 광고제 수상경력 등을 심사하여 선발했다. 2011 영스타즈 심사위원장인 한양대 이현우 교수는 “참가자들의 작품이 대학생의 것이라 믿기 어려울 만큼 기존 광고물보다 창의적인 부분이 뛰어난 작품들이 많았다.”며 “2011 영스타즈는 전 세계 젊은 대학생들이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창의적이고 풍성한 대회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영스타즈 참가자에게는 영스타즈 경진대회뿐 아니라 부산국제광고제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참관권이 제공되며, 기간 중 숙식도 제공된다.
조직위 이의자 집행위원장은 “특히 영스타즈 공모전 수상자들은 국내 주요 광고대행사 인턴십의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작년에 이어, 불꽃 튀는 경쟁이 예상된다”며 “세계적인 광고인을 꿈꾸는 젊은이들의 열정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 2010년도 영스타즈 입상자들은 국내 유명 광고대행사인 제일기획, 이노션, HS애드, 대홍기획 등에 인턴십 기회를 얻어 취업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부산국제광고제 본선행사는 오는 25일부터 3일간 펼쳐진다. 치열한 예선을 거친 전 세계의 뛰어난 본선 진출작들은 그랜드호텔 2층 전시관에 전시될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광고의 미래’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미나가 개최되어 최신 광고의 트렌드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Beach Ad Night”에서는 한 여름 밤바다를 배경으로 아이디어가 넘치는 재미있는 광고 상영과 각종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부산국제광고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김도향씨의 특별 콘서트도 예정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 개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4)’가 8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AIM, AI로 마케팅 성공을 겨냥하다‘를 테마로 광고, 마케팅, 디지털, 영상 부문의 크리에이티브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현직 글로벌 전문가들이 관련 분야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콘퍼런스’와 전 세계에서 출품된 수상작도 ‘전시’와 ‘시상식’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참관객들의 교류를 위해 ‘개막식 및 오프닝 갈라’를 비롯해 ‘네트워킹 파티’, ’애프터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웹사이트: http://www.madstar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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