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1년 청년인턴십’ 4차 참여기업 및 인턴 300명 모집
참여기업의 자격요건은 서울시 소재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으로 인턴십 참여 후 정규직 전환계획이 있는 기업이어야 한다.
청년인턴 참여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5~35세 이하의 미취업자는 가능하다.
기업의 참여신청은 8월1일부터 8월 8일까지며, 선정기업 발표는 8월10일이다. 또한 8월 10일부터 8월 30일까지는 선정기업별로 청년인턴을 선발하게 된다.
이번 모집에서는 인턴은 총300명 모집하고 선발된 인턴은 자격조회 후 채용일부터 업체별로 근무하게 되며 기업은 최장 10개월간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청년인턴 채용기업은 서울시 지원금 100만원 외에 월30만원 이상을 부담하여 인턴근무자에게는 월130만원 이상의 급여가 보장된다.
참여기업선발은 기존 참여기업은 정규직 전환율·고용유지율 우수기업을, 신규 참여기업은 고임금 등 좋은 근로조건을 제시한 기업을 선발한다.
1순위는 인센티브 대상기업으로 전년도 참여기업 중 정규직 전환율 70%이상으로 3명이상 정규직 전환 기업을 선발한다.
2순위는 고용유지 우수기업으로 지원기간(10개월) 종료 후 2개월 이상 정규직 전환자를 계속 고용하고 있는 기업으로 고용유지율 50%이상이고 고용유지자 2명 이상인 기업을 선발한다.
3순위는 신규 참여기업으로 인턴십 참여시 급여제시액이 높은 기업 순으로 선발하며 참여기업 선정 후에는 신청시 제시한 임금을 준수하여야 한다.
4순위는 정규직전환 우수기업으로 기존 참여기업 중 정규직 전환율이 높은 기업을 선발한다.
참여기업과 인턴근무자의 신청 및 선발은 일자리플러스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로 하면 된다.
참여기업과 인턴근무자 신청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job.seoul.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기업 선정과 인턴선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일자리플러스 홈페이지나 서울특별시 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으로 하면 된다.
이번 4차 모집은 6.20~7.20동안 서울시 일자리현장기동대가 145개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청취한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매월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인턴채용 즉시 근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간 격월로 인턴십 참여기업 모집하여 참여기회를 놓친 기업들은 참여를 위해 2달 가까이 기다려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위해 매월 참여기업을 모집하기로 하였다.
또한 참여기업이 청년인턴을 선발하여 매월 1일 근무를 시작함에 따라 인턴선발 후 근무시작까지 2~3주의 공백기간이 있어 이 기간동안 인턴근무를 포기하거나 다른 직장을 구하는 경우가 있어 이번 4차 모집부터는 기업들이 면접 후 채용을 확정한 날부터 수시로 근무를 시작하여 인턴의 이탈을 막고, 인턴선발기간 또한 3주 이상 보장하여 참여기업에 선정되고도 인턴을 채용하지 못하는 기업을 최소화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변경된 내용은 지난 6.20~7.20동안 서울시에서 운영한 일자리 현장기동대가 145개 중소기업들을 방문하여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한 것으로 인턴십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면호 경제진흥본부장은 “청년인턴십이 높은 정규직전환율과 기업지원으로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효과적인 정책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개선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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