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1 대전국제콘텐츠융합페어’ 개최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미래 선도 산업인 게임·만화·콘텐츠산업전 등 녹색 문화콘텐츠 관련분야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11 대전국제콘텐츠융합페어’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전국제콘텐츠융합페어’는 기존 지역내 소규모 행사인 디쿠페스티벌, e-스포츠한밭대전, 콘텐츠산업전 등을 통합해 문화콘텐츠 융합축제로 발전시켜 문화콘텐츠 산업분야의 지역역량을 결집·육성을 위해 추진된다.

국내 최대의 만화관련 축제로 성장한 제16회 디쿠페스티벌(http://www.dicu.net)이 개막식을 갖고 디쿠 출신의 가수 카일린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DICU 페스티벌은 올해 9년째로 만화, 영화, 드라마 등 주요 캐릭터의 복장을 입고 포즈사진, 뮤지컬, 가요제 등을 통해 평소에 좋아하는 캐릭터를 표현하는 다양한 문화발산의 장으로 최근 국내·외에 새롭게 부각되는 문화콘텐츠 산업형 축제다.

특히 이날 행사는 대전지역과 전국에서 200개 이상의 만화동아리, 300여개 이상의 코스튬플레이 동아리 등이 참석해 자신들이 만든 만화·캐릭터·팬시 등이 거래되는 오픈마켓이 형성돼 1인 창조기업으로의 발전가능성을 모색한다.

부대행사로 시네툰 미로만화전시회, 인기만화가 팬사인회, 가족만화 콘테스트, 디지털 한일만화교류전 등이 함께 열려 만화를 통한 시대와 지역 그리고 세대간 소통의 자리도 마련된다.

또 단순 홍보관 운영을 탈피해 지역콘텐츠업체의 감성형·체감형 콘텐츠 전시 체험 등 다양한 장르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의 콘텐츠 기업 역량을 강화하는 ‘콘텐츠산업전’ 행사도 준비됐다.

‘2011 e-스포츠한밭대전’은 ‘제3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참가를 위한 대전지역 선발전으로 피파온라인2 등 4종목에 1천여명이 참여해 상위 입상자에게는 전국대회 출전권이 주어지며, 온라인게임 강국에 걸맞은 지역게임 산업 기반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뽀로로 캐릭터 시장이 1년에 3조원에 이를 만큼 게임·영상·만화 등 문화콘텐츠 산업은 OSMU(One Source Multi Use) 즉, 하나가 여러 가지로 사용되어 부가서비스를 창출하는 분야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대전시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첨단 영상·게임 등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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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문화산업과
담당자 김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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