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식품산업 멘토링제’ 시행
시에 따르면 그동안 식품산업 정책 추진과정에서 기업체와 공감대 형성이 부족해 지역 식품관련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각종 정책들을 설명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식품산업 멘토링제’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식품기업체 및 한식관련 대학, 장류 특화마을 등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매분기 2회 이상 산업현장으로 직접 찾아가기로 방침을 정하고 기업체가 원하는 장소에서 간담회 및 토론 형식 등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대전시에 있는 식품 기업체는 총 510여개로 그중 전통·발효 식품업체는 135개이며, 방문대상 선정은 소규모, 유망한 중소업체, 소외된 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선정된 업체에 정부식품산업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고 식품컨설팅 지원과 농수산물유통공사와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자금지원안내는 물론 홍보 마켓팅, 신제품 개발, 판로확대 등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김기하 시 농업유통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식품 영세기업체와 장류마을 등 식품산업 분야의 구석구석까지 찾아가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찾았던 곳에 대해서는 관리카드를 작성해 식품산업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등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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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