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SNS, 위기에 더 빛났다

2011-08-01 14:16
대전--(뉴스와이어)--“이번 폭우 사태에서 코레일이 기업이나 공공기관 트윗 계정의 위기대응의 모범 사례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밤새 일일이 다 답글 해주시고.. 고생이 많으시다는...(@Plan2F)”
“맞아요. 저도 우왕좌왕할 뻔했는데 코레일 트윗 보고 참고 많이 했어요(@junghee_k)”
“지금 역곡 지나고 있는데요. 동인천 용산급행입니다. 아직까진 큰 문제 없네요^^ 어제 너무 생고생해서 악몽이 떠오르지만 밤새 작업해 주셔서 이렇게 무사히 출근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고 수고 많으십니다!(@JIYELL)”
※ 위 글은 트위터 사용자들이 이번 중부권 집중호우 기간 동안 코레일 트위터(@korail1899)로 보내온 글임.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이번 집중호우기간에 트위터 등 SNS를 통한 실시간 열차운행 상황 전달이 큰 위력을 발휘했다고 밝힘.

코레일은 집중호우가 시작된 27일부터 오전 6시부터 28일 오후까지 트위터 등을 통해 20여차례에 걸쳐 실시간으로 열차운행 정보를 트윗(전달)했으며, 이 내용은 팔로워를 통해 수백 번에 걸쳐 확산(RT)됐음.

코레일은 국토해양부와 서울시, 서울메트로, 교통방송의 트위터 계정과 연계해 출퇴근 시간대 열차 이용객에게 실시간 맞춤형 정보를 전달했음. 또한 트위터 사용자로 전달받은 현장의 전동열차 지연상황을 트위터로 실시간 공유함으로서 SNS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 했음.

평소 1만5천명 수준이었던 코레일 트위터의 팔로워는 집중호우 기간(27~28)동안 입소문에 의해 급증해 2만명을 넘겼음.
※ ‘11. 8. 1일 현재 코레일 트위터 팔로워수 : 20,502명

허준영 사장은 “트위터와 같은 소셜미디어는 바쁜 일상을 살고 있는 고객과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매체”라며, “코레일이 열린 마음으로 고객과 진정한 소통을 이어가도록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음

한편, 코레일은 지난 6월 소셜미디어 전담팀을 구성하고 고객과의 소통 채널을 넓혀가고 있음. 하루 10만명이 방문하는 코레일 홈페이지에 트위터와 페이스북, 블로그를 연계해 새로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음. 지난 6월 오픈한 페이스북은 한 달 만에 3천명 이상의 팬을 확보하며 철도정보와 추억을 교류하는 공간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음. 블로그 이용객도 크게 늘어 하루 3천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음.

이처럼 코레일의 적극적인 소셜미디어 활용노력은 공공부문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음.
※ 코레일의 트위터 영향력 : 국내 633위, 기관/단체 9위, 정부기관 3위(드림위즈 twtkr.com 집계/ ‘11.7.29일 현재)

코레일은 이달 중 한국형 SNS인 ‘미투데이'에 계정(@mekorail)을 신규 개설하고, 향후 ’스토리텔러‘, ’서포터즈‘ 등 소셜미디어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 늘려나갈 계획임.

웹사이트: http://www.korai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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