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7월 32만3천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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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코스피 005380
2011-08-01 14:33
서울--(뉴스와이어)--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011년 7월 국내 60,021대, 해외 263,616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작년보다 9.8% 증가한 323,637대를 판매했다. (CKD 제외)

<국내시장>
현대차는 2011년 7월 국내에서 작년보다 22.4% 증가한 60,021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아반떼가 11,051대를 판매해 2개월 연속 내수 판매 1위에 올랐다.

상반기 최고의 히트차종인 그랜저는 9,019대를 판매해 동급 1위 차종으로, 하반기에도 판매 호조를 이어갈 기세다.

쏘나타는 8,922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가 1,500대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엑센트 2,707대, 벨로스터 1,456대, 제네시스 1,989대 등을 합해 전체 승용차 판매는 36,831대로 작년 대비 49.7%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반면, 투싼ix 3,832대, 싼타페 2,686대 등 SUV 차종은 모두 7,055대가 팔려 작년보다 9.3% 감소했다.

그랜드스타렉스, 포터를 합한 소형상용차는 작년보다 0.9% 줄어든 13,555대가 팔렸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상용차는 2,580대가 팔려 작년보다 14.1% 감소했다.

현대차는 “그랜저, 아반떼, 쏘나타 등 주력 차종과 벨로스터,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 신차를 중심으로 판매를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시장>
2011년 7월 해외시장에서는 국내생산수출 102,736대, 해외생산판매 160,880대를 합해 총 263,616대를 판매해, 작년 대비 9.8%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보다 국내공장수출은 0.6%, 해외공장판매는 12%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

특히 중국과 인도공장이 5만대이상 판매해 해외판매를 견인했으며, 미국, 체코, 러시아 등 대부분의 해외공장이 고른 성장을 보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통해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목표한 판매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7월까지 국내외시장에서 작년동기대비 10.6% 증가한 총 2,277,283대를 판매했다.

현대자동차 개요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독자 모델 포니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세계 200여 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건설해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차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해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선도적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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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자동차 뉴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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