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 IT자격증 몽골 진출

- 몽골 정보통신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관리사 자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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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3 09:00

서울--(뉴스와이어)--IT전문 자격관리단체인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이사장 한복수)에서 주관하고 있는 네트워크관리사 시험이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는 최초로 몽골의 IT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12년 3월에 몽골 현지에서 몽골어로 번역되어 치러지게 된다.

국내 네트워크 분야 전문자격증인 네트워크관리사는 1999년 첫 시행 이래 2002년에는 정식으로 국가로부터 공인을 받아 유무선 통신 인프라 구축 및 관리에 필요한 산업계 인력 수급에 상당한 기여를 해오고 있다.

최근 몽골 IT산업에서 특히 통신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 및 지원을 하고 있는 몽골의 국가기관인 통신규제위원회는 네트워크관리사를 공식으로 인정하기로 하였으며, 울란바토르 소재 후레정보통신대학교(총장 정순훈)는 2011년 2학기부터 네트워크관리사를 정식 교과목으로 편성하여 IT 관련 학부생에게 취득을 장려하는 졸업필수인정제도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후레정보통신대학교 정순훈 총장은 “몽골에 한국의 IT전문자격 교육 프로그램이 도입됨으로써 취업생 직업능력개발은 물론 기업의 채용비용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자격도입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개요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21세기 정보화시대에 발맞추어 정보통신관련분야의 새로운 자격종목개발 및 제도연구를 통하여 민간자격 검정제도를 활성화하고, 국내 정보통신 신기술의 인증연구, 국내자격증의 국제공인화, 국제공인자격 과정 교육 및 시험시행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 민간자격 검정 시행 ● 신기술 습득을 위한 해외연수 지원 ● 자격취득 장려 및 계몽 ● 우수청소년 발굴 육성 및 교육훈련 ● 국내외 자격제도 연구 및 정책 건의 ● 자격증 활용과 관련한 조사활동 ● 신규 민간자격종목 개발 ● 연구지 및 관련서적 발간 ● 취업·전직훈련 및 교육 ● 국제/국내 기능경기대회 지원 ● 유자격자에 대한 유지 보수교육 ● 기타 본회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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