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구↔포항간 시외버스요금 대폭인하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2011. 3월부터 대구↔포항간 시외버스노선조정을 위해 버스업체, 버스조합, 포항시, 포항경실련과 협의로 시외버스노선조정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하였다.

그 결과, 2011. 8. 13일부터 대구출발 포항방향 무정차 시외버스가 고속도로 운행으로 요금과 시간이 줄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되었으며, 포항을 찾는 행락객 및 주민들의 호주머니 경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노선조정에는 버스업체의 영리추구보다는 주민들의 편의를 생각하는 버스업체 CEO들의 경영마인드와 사회적 변화의 흐름, 선진교통문화에 대한 인식전환과 물가안정이라는 당면과제에 대한 동참에서 얻어진 결과라고 밝혔으며, 노선조정으로 기존 효자정차지를 이용하던 지역 주민들은 효자정차지 폐지로 다소 불편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체 이용자들의 교통편익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으며, 특히, 효자정차지를 이용하던 이용객들에게 양보와 이해를 바란다고 했다.

영덕, 울진방향 노선에도 적용 영덕과 울진방향 노선에도 요금인하와 시간이 단축되어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을 제공하게 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청정자연, 맑은 해수욕장을 찾아 영덕과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의 부담도 줄어들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요즘 원자재 가격상승 등 고공하는 서민생활 물가 상승으로 주민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시원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며 다른 물가하락의 도미노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앞으로 경북의 교통정책은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활성화 추진하고 장애인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저상버스 및 장애인 전용 택시구입, 4대강 연계교통망 구축, 여객자동차터미널 환경개선 등에 적극적인 투자와 개선으로 선진국형 교통문화 조기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또한 “여름 행락철 대중교통대책 수립시행으로 ‘관광자원의 보고 경북’을 찾는 행락객들의 안전과 편리한 대중교통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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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일자리경제본부
민생경제교통과 김제율
053-950-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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