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인공어초 시설사업 착수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에서는 점차적으로 고갈되어가는 어족자원의 보호와 번식. 서식장의 조성을 위하여 인공적으로 해저나 해중에 구조물을 설치하는 인공어초 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26억원을 투자하여 군산 및 부안군 9개 수역 304ha에 인공어초 사업을 시설할 예정으로 현재 업체선정을 모두 완료하였다.

어초별 특성에 적합한 어초제작과 안전시공이 될 수 있도록 현장대리인 및 현장 종사자등 시공관계자를 대상으로 군산 어초제작 현장에서 시공관계자 교육을 8월 중순경 실시하고 특히, 안전관리는 매일 현장점검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완벽한 어초제작을 위해 품질관리 확보에도 최대한 노력을 기하도록 지시할 계획이다.

그간 전북도는 인공어초 제작 투하를 위해 지난 2월에 전라북도 어초협의회를 통하여 어초종류, 사업장소 등 사업계획을 확정하였으며 올해 설치되는 어초종류는 6종으로 군산수역에 피라미드어초 4기, 부채꼴베란다어초 50기, 팔각상자형어초 3기, 대형강제어초 3기, 테트라형어초 200기이며 부안수역에는 피라미드어초 6기, 팔각반구형대형어초 4기 등 총 270기를 해상에 설치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전북도에서는 어족자원의 증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공어초설치사업을 추진하여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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