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탭 10.1, 미국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 나선다
- 美 서던미시시피 대학에 ‘갤럭시탭 10.1’ 1,000대 공급
- 블랙보드 플랫폼과 다양한 교육 솔루션으로 쌍방향 수업 가능
- 10.1인치의 선명한 화면, 8.6mm 슬림한 두께와 가벼운 무게 등

서던미시시피대학 본부 앞에서 만난 삼성전자와 서던미시시피 대학 관계자들이 강의에 이용될 갤럭시탭 10.1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서던미시시피대학 Director인 Jeff May, CIO인 Homer Coffman, 우등프로그램(Honors College) 학과장 David R. Davies, 삼성전자 마케팅 Director인 Tim Wagner와 David Lowe.
서던미시시피 대학에 공급하는 갤럭시탭 10.1은 ‘블랙보드 모바일 런 플랫폼(Blackboard Mobile Learn Platform)’을 비롯해 캠퍼스 생활과 관련된 애플리케이션을 탑재, 미국 통신사업자 스프린트를 통해 제공된다.
‘블랙보드 모바일 런 플랫폼’은 주요 대학들이 사용하는 인터넷 기반 프로그램을 모바일에 최적화해 교수와 학생간 쌍방향 수업을 가능하게 해주는 솔루션으로, 강의·시험·과제 등 학사관리가 ‘블랙보드’를 통해 이뤄진다.
이번 갤럭시탭 10.1 공급을 통해 학생과 교수들은 태블릿으로 오디오·비디오·e북 등 강의 관련 자료를 쉽게 접할 수 있어, 강의에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는 동시에 종이 사용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삼성전자는 서던미시시피 대학에 학사관리·전자교과서·단말기 원격관리 등 다양한 솔루션을 탑재한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대학 내 태블릿 도입을 통한 학습 과정의 변화와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
서던미시시피 대학의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호머 코프먼(Homer Coffman)은 “학생들이 강의에 참여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미국통신법인(STA) 손대일 법인장은 “삼성의 모바일 기술력과 컨텐츠에 대한 고등교육기관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교육뿐 아니라 헬스케어 등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 가을부터 미국 아이다호 과학기술학교(Idaho Science and Technology Charter School)에 갤럭시탭 450대를 공급해 교과서를 대체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향후 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분,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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