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출범

서울--(뉴스와이어)--대통령 소속 제3기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위원장 김봉희)가 출범했다. 제2기 위원회 임기 만료에 따라 위촉된 민간 위원 14명 위원 중 김봉희 위원장을 비롯한 4명의 위원이 재 위촉되었으며(차미경·이은철·육근해 위원 재 위촉), 나머지 10명의 위원은 신임 위원으로 교체되었다. 위원 임기는 2011년 8월 1일부터 2013년 7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새로 출범하는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도서관법에 따라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되며, 당연직 위원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등 10명이고 위촉직 위원은 14명으로 총 24명이다. 지난 제1기와 제2기 위원회에서는 도서관진흥을 위한 법정계획인‘도서관발전종합계획(2009~2013)’을 수립·발표하는 등 우리나라 도서관 인프라 및 서비스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중장기 비전과 대책을 제시한 바 있다.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도서관 종합계획 수립에 관한사항, 국가와 지방의 도서관 운영체계에 관한 사항, 도서관 운영평가에 관한 사항 등 도서관 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에 대한 수립·심의·조정 역할을 맡는다.

제3기 위원회는 학교·대학도서관, 공공도서관 등 도서관 각 분야의 현장 전문가를 보강함으로써, 창의와 상상력의 발전소이자 대표적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인프라 제고 및 운영 활성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정책과
박승준
02-3704-2719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