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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코스피 005380
2005-05-21 11:20
서울--(뉴스와이어)--현대자동차(대표 鄭夢九)가 세계 최대 시장이자 자동차의 본 고장인 미국에 한국자동차업체 최초로 건설한 앨라배마공장이 5월 20일 그랜드오프닝 준공 기념식을 갖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자동차메이커로 도약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 딛어 Made in USA 첫 출시와 함께 한국 자동차 산업의 신기원을 열었다.

현대차는 20일 정몽구회장을 비롯하여 조지 부시(George Bush) 前 미대통령, 밥 라일리(Bob Riley) 앨라배마 주지사, 이희범 산자부장관, 문정인 동아시아재단 위원장, 홍석현 주미대사 등 한미 정, 재계 인사, 미국 협력업체 임직원, 미국 딜러단, 현대차 본사 임직원, 국내 협력업체 직원, 현대차 앨라배마공장 임직원 등 총 4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가 앨라배마공장에서 3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메이드인 유에스에이(Made in USA) 쏘나타를 미국 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 앨라배마공장 그랜드오프닝 기념식에서 현대차 정몽구회장은 "오늘 앨라배마공장 준공은 현대차 38년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대차가 국내외 생산공장 건설을 통해 축적한 신기술 및 신공법이 결집된 최고의 산물인 앨라배마공장의 가동을 통해 현대차가 진정한 글로벌자동차 메이커의 위상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회장은 또, "오늘 미국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쏘나타는 세계 최고 품질의 월드베스트카를 목표로 생산된 현대차의 자부심"이라며, "그동안 현대차를 선택해준 미국 고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차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밥 라일리(Bob Riley) 앨라배마 주지사는 "지난 3년간 현대차는 앨라배마 주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으며, 오늘 그랜드오프닝을 시작으로 본격 생산을 시작하는 현대차 앨라배마공장 준공을 전 미국인은 물론, 앨라배마 주민 모두가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의 성공 발전을 위해 주정부 및 시민 모두가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역사적인 미국공장 준공식을 가진 현대차는 개발-생산-마케팅-판매-A/S등 자동차 디자인에서 생산 및 판매 그리고 판매후 고객 써비스에 이르기까지 자동차 라이프 싸이클의 전 부문을 현지화하는 메이드인 유에스에이(Made in USA)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미국인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진 자동차 판매를 통해 최근 고조되고 있는 미국 소비자들의 '바이 아메리카(Buy America)'의 감정과 정서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한국 자동차업체 최초로 미국 현지 생산을 시작하는 현대차는 1986년 소형승용차인 엑셀을 미국에 처녀 수출한 이래 19년 만에 세계 자동차산업의 본 고장인 미국에서 현지 생산을 시작하는 신기원을 열게 되어 글로벌기업으로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해외생산 비중이 전체 생산 실적의 14.5%에 불과한 현대차로서는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해외 생산확대를 통해 자동차업계 선두권의 주요 경쟁업체를 추격해야만 하는 입장이다.

<2004년 해외생산비중>
GM:57.7% 포드:49.4% 도요타:41.0% 르노:51.9% 폭스바겐:62.7%혼다:60.9%

현대차는 미국 중심부에 자동차 생산거점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경영의 초석을 다지게 되었으며 세계자동차 유수 메이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메이커로서 당당히 세계 자동차산업의 중심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 앨라배마공장 차체라인은 255대의 로보트를 가동 차체 용접라인 자동화율 100%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생산되는 모든 차량에 대해 로보트에 의한 실시간 정도 검사를 실시하여 완벽한 품질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현대차가 자체 개발하여 앨라배마공장에서 부터 적용되는 업그레이드 된 글로벌바디라인(Global Body Line)은 승용차 및 SUV를 동시에 생산 가능한 다차종 생산라인으로 투자비가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

또한, 로보트 48대에 의해 가동되는 도장라인은 100% 무인자동화 라인으로 건설되어 생산성을 높였으며, 최첨단 회전식 전착방식(Ro-Dip3)을 도입 차체 내/외부 균일한 도막 유지로 방청효과 대폭향상은 물론 불량률제로에 가까운 도장 품질 달성이 가능하다.

프론트엔드, 크러시패드, 엔진 및 변속기 모듈등 총 12개로 핵심 모듈수를
늘린 앨라배마공장의 의장라인은 모듈화율을 기존 EF 쏘나타의 22%에서 36%로 높여 복잡한 작업공정을 대폭 줄임으로써 세분화된 작업으로 인한 작업자들의 오조립을 최대한 방지하여 작업성 및 생산성 향상은 물론 원가 절감, 품질 제고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현대차가 앨라배마공장의 준공과 함께 첫 선을 보인 쏘나타는 20일부터 미국 전역에서 동시에 판매를 시작하여 연말까지 15만대를 판매할 예정이다.

2.4L 쎄타엔진 및 3.3L 람다엔진을 장착한 쏘나타는 미국 판매 경쟁차종과 비교하여 6 에어백, 트랙션 컨트롤, ABS등 대폭 향상된 안전장치를 모두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동급 중형차종 중에서 최초로 ESC(Electronic Stability Control)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이 날 준공식을 가진 현대차 미국공장은 앨라배마州 몽고메리市의 210만평(약 1,744에이커) 부지위에 건평 56,340평 규모로 총 11억불을 투자, 연산 3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2006년에는 신형 싼타페를 투입하여 생산, 판매 공히 30만대 체제를 갖추게 된다.

현대차는 최근 전세계 자동차업계 및 해외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현
대차의 글로벌 품질경영을 앨라배마공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지수(IQS) 80점을 달성함과 동시에 북미 최고품질 공장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현지 부품업체와 앨라배마공장과의 체계적이고 완벽한 품질시스템 구축을 통해 업계 최고수준의 품질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앨라배마공장의 완벽한 품질확보를 위해 현대차 정몽구회장은 3년간의 앨라배마공장 건설 기간 동안 착공에서부터 시험생산 및 최종 테스트에 이르는 각 단계별로 다섯 번이나 현지를 방문하여 현장의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점검하고 현지 근로자들에게 "미국 고객과의 첫 만남은 최고품질에서부터"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최고 품질확보를 지속적으로 주문하였다.
현대자동차 앨라배마 공장은 앨라배마 주정부와 몽고메리시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한·미 산업협력의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앨라배마 주정부와 몽고메리시의 약 2억 5천만불에 달하는 직·간접적인 지원 외에, 최근까지 채용된 2000여명의 생산직 근로자들도 주정부가 6주간의 채용전 기초교육에 필요한 일체의 교육비를 부담하는 등 앨라배마주는 현대차 앨라배마공장 유치 및 성공적인 가동을 위해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지난 4월에는 몽고메리市 시장 및 시정부 고위층 인사로 구성된 지역지도자 방문단이 방한 "현대차 앨라배마공장의 안정적인 가동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모든 지원과 협조를 다하겠다"는 내용의 『현대차 앨라배마공장 성공기원 결의문 』을 정몽구회장에게 전달하고 "현대차가 현지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게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은 2,500여명의 직접적인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지에 동반진출한 11개 부품업체 및 34개 미국 내 현지 부품업체에서 4,000여명을 추가로 고용하고 부품현지화율 70%를 달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현대차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형성 시장확대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자동차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앨라배마주에서 벤츠, 혼다 공장에 이어 세번째로 현지 생산을 시작하는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은 최근 주요 해외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4월 29일자 아시안 월스트리트저널은 "현대차가 최근 높아진 품질력으로 세계시장에서 급속도로 판매량을 늘려 자동차 업계 빅 리그에 진입하기 위한 도전장을 내고 세계 최고 자동차메이커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미국 세계적 시사주간지인 타임(Time)誌는 4월 25일자에서 "정몽구회장의 품질경영이 현대차 눈부신 성장의 원동력이며, 품질경영을 통해 현대차를 전세계 자동차업계의 대표적 글로벌 성공 메이커로 변신시킴으로써 전세계 자동차업계 역사상 가장 놀라운 반전을 이루었다."라고 대대적으로 보도하는 등 앨라배마공장 가동을 앞둔 현대차의 행보에 대해 해외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차는 앨라배마 공장 준공을 계기로 현재 660개의 딜러수를 700개로 대폭 확대하고 현대차 단독딜러(Single Point) 비율도 현재의 39%에서 50%로 늘려 미국 고객들의 현대차 브랜드 충성도 제고에 적극 나서 미국내 시장점유율을 3%까지 끌어 올릴 예정이다. 또한, 2억불을 투자한 캘리포니아 디자인연구소와 1억 2천만불이 투입된 디트로이트 기술연구소, 6천만불을 투자한 모하비 주행시험장등의 현지 연구개발(R&D) 및 테스트 거점과 연계하여, 설계 및 디자인에서부터 차량시험 및 평가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현지화를 추진 현지 고객의 감성과 기호에 맞춘 차량을 판매 물론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개요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초로 독자 모델 포니를 개발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세계 200여 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글로벌 생산기지를 건설해 세계적인 자동차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세계 최초 양산형 수소차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론칭해 시장을 확대하는 한편, 선도적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