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속 추진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형 중소·벤처기업지원 사업이 매년 높은 성과를 거두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은 신제품 개발 및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북도의 중소・벤처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원으로 기업의 성공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목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전라북도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청이 실시한 전국 25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였다.

주요사업으로는 △ 아이디어를 상품화하기 위해 부족한 기술과 자본(업체당 최고1,500만원)을 지원하는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 기업의 브랜드 강화를 위한 인증에 필요한 컨설팅·심사비용(업체당 최고 200만원)을 지원하는 혁신형 중소·벤처기업 인증지원사업, △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 맞춤형 지원으로 업체당 최고 3,000만원을 지원하는 캐시-카우 전문기업, △ 일자리 창출 및 재직자 교육을 통한 중소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구조고도화사업 등이 있다.

전라북도에서는 지난해 혁신형 중소벤처기업에 대해 총 7.7억원을 지원하여 70억원의 매출 발생과 77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이루었고, 2011년도에는 268억원의 매출과 145명의 폭발적인 추가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공한 사례로는 아이오솔루션(주)이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통해 광통신시스템의 핵심부품인 비구면 형상 PD Fiber 렌즈를 홀더와 렌즈를 함께 성형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해당 제품의 판매로 2011년도에는 5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고용인원도 매년 늘어나고 있다.

또한 LED·반도체 등의 부품 제조업체인 (주)오디텍의 경우는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LED칩을 개발하여 코스닥에 상장되어 성공하였고, 전라북도 인력지원사업을 통해, 부족한 생산직 여성 근로자를 확보하여 인력수급난을 해소하였다.

전라북도는 “혁신형 중소벤처기업 지원사업”은 벤처기업의 우수한 아이디어개발과 인력수급 지원 등 기업의 매출증대 및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을 위한 실용적인 시책을 개발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벤처·중소기업육성을 위해 시제품제작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벤처기업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재직자 교육, 기업채용지원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지원사업도 적극 발굴 추진하고 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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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기업지원과
자금지원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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