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1년도 개별공지지가 이의신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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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2 17:23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는 지난 5. 31일 2,504천필지(‘11.1.1 기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한 후 지난 6. 1~ 6.30까지(30일간) 이의신청을 접수한 결과 1,146필지가 접수되어 지난해 1,276필지 보다 130필지(10.2%)감소되었다고 밝혔다.

이의신청 내용은 상향요구가 685필지, 하향요구가 461필지이며, 이중 상향조정 267필지, 하향조정 135필지, 기각 744필지로 조정하였다.

상향 및 하향조정한 402필지의 조정내역을 보면 비교표준지 조정이 176필지, 토지특성변경이 213필지, 균형유지가 12필지이며 기타사유로 1필지로 조정하였다.

상향을 요구한 지역을 보면 전주시는 송천동 에코타운, 만성동 법조타운조성, 진북동 주택재개발 지구 등이 주를 이루었으며, 익산시는 송학동 소방도로 개설 등이며 기타지역에도 개발지역을 중심으로 이의신청이 증가하였다.

또한 하향요구지역은 전주시 구도심 등 기타지역의 대부분은 조세부담 우려에 따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7. 1~7.28까지 시군 담당공무원과 감정평가사 합동으로 이의신청 토지에 대한 토지이용현황, 지가변동 요인 등에 대한 조사 및 검증을 실시한 후, 시·군·구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오는 7.30일 까지 이의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하였다.

전라북도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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