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3대 주력산업의 날’ 성황리 마감
올 들어 5회째를 맞이한 3대 주력산업의 날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SK에너지 등 지역 대표기업 뿐만 아니라 지역의 대·중·소 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대기업과 협력사의 실질적인 상호협력 증진과 개방적인 네트워크가 구축됐으며, 지역 대표 기념행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또한 자동차 글로벌시장 수요 회복과 국산차의 품질 향상, 해운시장의 회복 등으로 올해 상반기 지역 수출 500억 달러 달성 등 경제지표상으로도 경기회복세가 뚜렷한 가운데 3대 주력산업의 날이 개최되어 더 의미가 있었다.
올해에는 주력산업의 날 관련 2011 한국화학소재산업교류전, 자동차 주행전복시험 시연회, 울산조선해양축제 등을 마련하여 행사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었다.
또 글로벌 리더 특별초청 강연회, 미래화학산업 심포지엄, 자동차산업발전방안 세미나, 조선해양전문가 학술세미나 등 수준 높은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첨단 이동화학관 운영, 시민 기업체 현장견학 추진 등으로 지역산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 확대, 지역 기업체 R&D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산업의 중요성 등을 널리 알렸다.
이와 함께 자동차인 건강달리기대회, 화학인 축구대회·볼링대회 등 지역산업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했다.
특히 3대 주력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여 지역 산업발전 기여, 기업경영과 노사화합에 귀감이 되는 기업인과 근로자 등을 발굴하여 지식경제부장관 15명(화학의 날 7, 자동차의 날 4, 조선해양의 날 4), 울산광역시장 30명(각 기념일별 10명) 등 총 45명에게 표창을 실시하여 지역 산업발전 노력 동기부여, 근로자 사기 앙양 및 기업존중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아울러 어린이, 학생 등이 참여하는 모형 F1 자동차 제작·경주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기발한 배 콘테스트 등을 개최하여 지역 산업에 대한 관심 유도와 참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토록 했다.
울산시는 앞으로 자동차, 조선해양, 화학의 3대 주력산업 뿐만 아니라 전지산업 육성 등 주력산업을 다각화하는데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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