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 매곡, 중산 지역 산업단지조성 본격 추진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그동안 준비해온 북구 매곡 2차(7만㎡), 매곡 3차(15만㎡), 중산 2차(34만㎡) 등 3개소 총 56만㎡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매곡(57만㎡), 중산(12만㎡), 모듈화(86만㎡) 등 3개소, 총 155만㎡를 개발, 현재 93개 공장이 입주 가동 중이다.

북구 지역은 오토밸리 조성계획에 따라 자동차산업의 집적고도화로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동차 부품산업의 전진기지로 건설할 예정으로 기반시설인 산업단지조성의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한 실정이다.

울산시는 매곡 2차, 매곡 3차, 중산 2차 일반산업단지에 대해 지난해 12월 산업단지계획을 승인하여 7월말 현재 68개 기업체에게 분양을 완료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분양기업체와 개발대행협약을 시작으로 공사 및 각종 용역 발주, 보상협의 등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2013년까지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먼저 ‘매곡3차 일반산업단지’ 편입 토지 및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을 8.3~9.9일까지 소유자들과 보상협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보상대상 토지는 북구 매곡동 48-3번지 등 44필지 14만8,766㎡로 협의 대상자는 울산시 투자지원단으로 신청하면 되나 분묘 보상금 청구자는 분묘를 이장한 후 보상금을 청구해야 한다.

중산 2차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토지보상은 현재 보상 협의 중이며, 매곡 2차 토지보상은 오는 8월말경 실시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존 북구 지역의 매곡, 중산, 모듈화 일반산업단지 외 3개 일반산업단지가 신규 조성되면 자동차 부품산업 집적 활성화로 기업체의 생산증대, 산업용지난 해소, 기업의 투자 활성화, 고용증대 등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파급효과가 매우 커 기업하기 좋은 울산 만들기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투자지원단
홍성준
052-229-386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