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Clean DNA 2011’ 청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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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2011-08-03 08:57
부산--(뉴스와이어)--기술보증기금(이사장 진병화, 이하 ‘기보’)은 ‘Clean DNA 2011’ 청렴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Clean DNA 2011이란 직원과 기보를 거래하는 고객에게 ‘청렴 DNA’를 확고하게 심어줌으로써 부패바이러스 침투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기보는 그 동안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실천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 및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기보는 그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선제적 예방조치를 도입함으로써 부패발생 가능성에 대한 원천적인 차단과 윤리실천을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의 주요내용은 ▲반부패·청렴에 대한 개념을 정립시키고자 전직원에 대하여 ‘윤리경영 및 행동강령’에 대한 연수실시 ▲모범적인 청렴 우수사례를 전직원이 따라하는 ‘실천하기’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그간의 구호형식을 넘어서 실질적인 실천내용을 중심으로 한 캠페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UN Global Compact 가입 ▲찾아가는 윤리교실 ▲청렴명함 사용하기 ▲청렴UCC 공모 ▲윤리경영 우수실천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청렴 실천문화를 기보 직원뿐만 아니라 고객과 사회전반으로 전파·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찾아가는 윤리교실’은 영업점 현장에서 직원과 고객사이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갈등에 대한 클리닉을 고객과 기보가 공동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양방향의 청렴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보는 외부 민간 전문가를 활용한 부패 감시제도를 두고 있는데 바로 청렴옴부즈만 활동이다. 청렴옴부즈만인 정운 변호사(법무법인 세헌)는 지난 1년여동안 활동을 하면서 10여 차례에 걸쳐 제도개선 의견을 제시하였는데 이것은 기보가 외부시각에서 감시 및 반부패 활동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볼 수 있다.

기보는 진병화 이사장이 취임시부터 “윤리경영의 실천은 기금의 생존과 바로 직결된다”고 강조하면서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강력한 반부패·청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기보 고객지원부 이흥우 부장은 “금번 캠페인은 CEO의 확고한 반부패·청렴 의지를 기반으로 형식적인 틀을 벗어나 실질적인 내용으로 추진함으로써 청렴 실천문화가 직원 개개인으로부터 주변으로 확산되어가는 캠페인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i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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