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중고차 무상 품질 보증제 전 차종 확대 실시

서울--(뉴스와이어)--현대캐피탈(www.hyundaicapital.com)이 오토플랜(AutoPlan) ‘중고차 무상 품질보증 서비스’를 국내 메이커 승용, 승합, RV 전 차종으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오토플랜 ‘중고차 무상 품질보증 서비스’는 현대캐피탈의 중고차 할부 이용 고객에게, 건설교통부 의무 기준보다 세 배 많은 기간인 3개월, 5천km까지 엔진이나 미션 결함을 무료로 보상해주는 상품.

현대캐피탈은 올 4월부터 현대, 기아, GM대우차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중고차 할부 이용 고객과 매매업체의 높은 호응으로 9일부터 쌍용, 르노삼성차까지 확대한다.

실제 오토플랜 중고차 할부고객 대비 ‘무상 품질보증 서비스’ 가입율은 4월 65%, 5월 85%로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두 달 동안 총 1만여명이 가입했다.

또 ‘무상 품질보증 서비스’로 중고차를 무료로 수리한 회원의 1인당 평균 수리비는 63만원이었다. 회당 최고 한도인 200만원까지 수리 비용이 발생한 경우도 있었지만 모두 무료로 보상되었다. (단, 본인 부담금 5만원 부과)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중고차 피해건수의 69%가 구입 1개월 이내에 발생한다”며 “현대캐피탈의 무상 품질보증 서비스는 차량 상태에 대해 염려하는 중고차 구입자와, 정부 기준 강화로 연계 서비스가 필요한 중고차 매매업체를 동시에 만족시켜준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국내 최고의 기술진과 전국 3천여개의 정비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현대캐피탈의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이 많아, 대상을 전 차종으로 대상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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