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다문화 어린이 초청 ‘LIG희망드림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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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2011-08-03 09:33
서울--(뉴스와이어)--LIG손해보험(www.LIG.co.kr, 회장 구자준)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수원에 위치한 LIG인재니움에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어린이 50명을 초청, 2박 3일간 무료 방학캠프 프로그램인 ‘LIG희망드림캠프’를 진행했다.

비영리기관 ‘JA Korea’가 진행을 맡아 올해 처음 개최된 ‘LIG희망드림캠프’는 ‘미래의 희망, 어린이’를 주력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LIG손해보험의 다양한 나눔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국내 체류 외국인 증가와 더불어 크게 늘고 있는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와 기초 경제·금융지식을 무료로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취지다. LIG희망드림캠프의 재원은 LIG손해보험 임직원과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함께 조성하는 ‘희망나눔기금’에서 마련된다.

1일차에 진행된 ‘엄마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시간과 2일차에 진행된 ‘한국의 전통을 찾아라’ 시간은 세계문화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두루 익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아동들이 확고한 정체성 아래 스스로에게 보다 많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어린이 경제박사’, ‘도전 희망 CEO’ 등의 과정은 단순한 이론수업에 그치지 않고 각종 놀이를 통해 경제원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평소 집중력이 부족했던 아이들도 금새 경제를 익히는 재미에 매료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초등학교 5학년 자녀를 LIG인재니움까지 직접 배웅해 온 파키스탄 출신 아버지 김 모씨는 “평소 아이가 또래들과 잘 어울리고 있는지, 학업이 많이 떨어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많다””며, “캠프에 참가해 금세 친해지는 아이들 모습을 직접 지켜 보니 한결 마음 가볍다”고 말했다.

LIG손해보험 박주천 홍보담당 상무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이 점차 늘어나면서 해당 아동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금융회사의 특성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경제캠프를 개최하게 됐다”며, “매년 2회에 걸쳐 지속 전개될 LIG희망드림캠프가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한국인으로 성장하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IG손해보험은 ‘희망 플러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나눔 경영 주력 대상을 ‘미래의 희망, 어린이’로 정하고,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희망의 집짓기’ 사업, 난치질병인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는 아동의 의료비를 지원 등 다양한 아동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KB손해보험 개요
KB손해보험은 대한민국의 손해보험 회사다. 전신은 1959년 1월 세워진 범한해상보험이다. 196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항공보험을 개발했다. 1970년 4월 럭키금성그룹이 범한의 주식을 인수하고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8년 세계보험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했다. 1987년 미국 뉴욕, 1988년 일본 도쿄, 1995년 중국과 베트남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해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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