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삼총사, 대형 쇼핑몰 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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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키닷컴
2011-08-03 10:29
서울--(뉴스와이어)--티몬, 쿠팡, 그루폰이 상반기 온라인 쇼핑몰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 시장조사 기업 랭키닷컴에서 발표한 ‘2011 상반기 e-Commerce 시장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티켓몬스터, 쿠팡, 그루폰 코리아 등 대표 소셜커머스 사이트가 롯데i몰, 신세계몰, Hmall 등 쟁쟁한 유통 대기업 쇼핑몰들을 제치고 상반기 온라인 쇼핑몰 순위 Top 10에 들었다.

왜 소셜커머스를 온라인 쇼핑 업계의 새로운 화두로 지목하는지 공감을 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랭키닷컴에서 발표한 ‘2011 상반기 e-Commerce 시장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1월 대비 6월 방문자수 성장률에서 오픈마켓이 2.4%, 종합쇼핑몰이 -1.9%에 그친 것에 비해, 주요 소셜커머스가 속한 원어데이쿠폰은 42%로 16개 주요 쇼핑 분야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6월 현재, 티몬-쿠팡-그루폰 등이 속한 원어데이쿠폰 분야의 방문자수는 1,278만 명으로 오픈마켓 분야의 60.5%, 종합쇼핑몰 분야의 77.5%에 육박한다.

한편 상반기 Top10에 진입한 소셜커머스 업체 세 곳은 리빙소셜의 티몬 인수로 외국 자본 3사간의 규모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여지는데, 이 와중에 Big 4 중 유일한 토종 자본으로 남은 위메프가 새로운 허민 대표체제 하에 어떤 전략을 펼칠지 하반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랭키닷컴의 ‘2011 상반기 e-Commerce 시장 분석보고서’는 주요 온라인 쇼핑몰의 트래픽과 방문자 분석을 비롯해 상반기 100대 쇼핑몰, 유입채널별 구매도달율, 일반 방문자와 실제 구매자 간 행동 패턴 비교 등 상반기 온라인 쇼핑 시장을 결산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구입은 랭키닷컴 홈페이지(www.rankey.com)에서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02-330-8314로 하면 된다.

랭키닷컴 개요
대한민국 대표 시장조사기업 랭키닷컴은 2001년 웹사이트 평가/분석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는 모바일 앱까지 분석 영역을 넓혀 디지털 소비자와 시장에 관한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랭키닷컴의 분석 자료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뿐 아니라 아이핀, ISMS 의무대상자 선정 등 정부 IT 정책을 수립하는 근거 지표로 활용된다. 랭키닷컴에서는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 이용량을 분야별 순위로 발표해 누구나 쉽게 IT 산업군별 경쟁구도를 파악할 수 있고, 랭키툴바를 설치하면 매주 업데이트되는 웹사이트 순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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