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11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는 8월3일 오후2시 도청대강당에서 충청북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도청 실·과장 이상, 시·군 부시장·부군수 및 을지연습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와 병행하여 충청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민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안보동영상 시청에 이어 총무과장의 을지연습 계획보고를 통해, 중점 연습사항인 국지전에 대비한 사회혼란대책과 전시초기 주요병참선 확보대책 등 전시현안토의 2회, 실제훈련인 주요산업시설 피폭에 따른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훈련이 증평군에서 실시되고, 16~19일까지 3일간 차량 70대가 청원 등 4개 시·군에서 실제 동원될 계획이다. 또한, 18일에는 민방위 주민대피훈련이 읍단위이상과 처음으로 경보시설이 설치된 면단위에서도 실시된다고 보고 하였다.

이어서 실·국·본부별로 전시생필품 공급 등 분야별 연습 준비사항 보고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충청북도 이시종지사는 인사 및 당부 말씀을 통해 지금 국·내외 정세는 한치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급변해 가고 있으며 금년도 을지연습은 연평도 북한의 도발이후 처음 실시되는 연습이니만큼 지금까지 해 온 과거의 을지연습에서 탈피하여 우리 지역에 실질적으로 벌어질 수 있는 전시상황을 예상하고 실전 같은 연습이 되도록 철저를 기해 줄 것과,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안보역량 강화의 교육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을지연습에 임하는 공직자 모두는 이번 연습을 통하여 유사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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