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동두천시에 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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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3 13:27

서울--(뉴스와이어)--지난 2일 사회복지NGO 함께하는 사랑밭은 나흘 간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심각한 수해를 입은 동두천시를 방문하여 각 가정과 주민센터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긴급구호를 위해 모금을 진행하는 한편, 긴급구호물품으로 라면, 생수, 세면도구, 각종 생필품, 이불 등을 수해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또한 긴급구호물품을 받지 못한 가정에도 전달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를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내일까지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오는 5일, 수해피해 가정에 대한 침수물 정리, 청소 등의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랑밭 박윤미 과장은 “이렇게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 복구를 다 하기도 전에 또 비소식이 있어 걱정”이라며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하루라도 빨리 주민들이 제대로 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랑밭은 현재 홈페이지(www.withgo.kr)을 통해 긴급구호를 위한 후원모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후원문의 : 02-2612-4400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시작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해외 지부를 통해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돌잔치, 벽화 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 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