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건강 위협하는 ‘냉방병’, 실내외 온도차 5도 이하로 조절해야
감기와 비슷한 증상, 냉방병
얼마전 모 취업포탈 사이트 설문에 따르면 직장인 3명중 1명꼴로 냉방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냉방병은 여름철 냉방이 잘 되는 실내와 더운 실외의 급격한 온도 차를 인체가 적응하지 못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냉방병의 증상 중 가장 흔한 것이 바로 감기와 비슷한 호흡기 증세이다. 두통이나 콧물, 재채기, 코 막힘의 증상을 주로 호소하는데, 한번 증상이 나타나면 잘 낫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특성이 있다. 몸이 나른하고 쉽게 피로해지며, 머리가 무거운 느낌과 함께 잦은 두통을 호소하게 된다. 심한 경우 손목이나 무릎, 발목 등의 관절 통증을 겪기도 한다. 그 외 소화불량과 설사 같은 위장 장애가 나타나기도 하며, 여성의 경우 생리가 불규칙해지거나 생리통이 심해지기도 한다.
냉방병 이기는 방법
냉방병을 이기는 첫 번째 방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다. 일상 생활 중 몸을 데워주는 생활 습관 중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이 족욕이다. 족욕은 혈액 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는데, 40도씨 정도의 물 온도에서 일주일에 3-4번 하는 것이 좋다. 족욕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쑥이나 계피를 넣어주면 더욱 효과가 좋다.
그외 규칙적인 운동으로 몸을 데워주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체조나 스트레칭은 몸을 데워주는 효과 뿐 아니라 체내 순환을 잘 되게 도와주는 효과까지 있다.
일상 생활 중 몸을 자주 문지르면 마찰열이 발생되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니 몸이 차다고 여겨지는 사람은 마사지 등을 정기적으로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성질이 따뜻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데,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생강이 있다. 생강은 뱃속을 따뜻하게 해 주고, 속을 편하게 가라앉혀 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생강은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차가운 음료로 만들어 마셔도 효과적이므로 커피나 찬 과일쥬스보다 생강차를 수시로 복용하도록 한다.
냉방병 치료 전문 미메이비 센터 김재관 원장은 “냉방병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몸이 차가워지면서 체내 순환력과 면역력 등이 떨어져 나타나게 된다. 실내외 온도차가 5도씨 이상 나지 않도록 냉방 온도를 조절하고, 몸을 데워주는 생활 관리를 통하면 어느 정도 예방 및 관리가 된다. 하지만 이미 냉방병에 걸렸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에는 전문의를 찾아 진료와 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만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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