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 ‘2011 싱가폴-말레이시아 시장개척단’ 참가기업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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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11-08-03 11:49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 전문기관인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서울 소재 유망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2011 싱가폴-말레이시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하며, 이곳의 시장개척을 희망하는 참가기업을 8월 10일까지 SBA 홈페이지(www.sba.seoul.kr)를 통해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관심 있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들은 누구나 참가신청 가능하며, 항공·숙박 등 개별 소요경비를 제외한 참가비는 무료이다.

싱가포르는 전 세계 상품이 집결하고 인근 각지로 재수출되는 ‘중계 무역 센터’로 교역 규모로 보면 동남아 최대 시장이다. 세계적 수준의 정보통신기술과 물류 산업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어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하면 동남아를 넘어 세계 시장 진출에 있어서도 유리한 입지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과의 FTA 발효로 모든 품목을 무관세로 수출할 수 있고 자유무역 및 완전경쟁시장을 지향하는 경제정책을 유지해 오고 있어 해외시장 개척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에게 이번 싱가폴 시장개척단 참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말레이시아 또한 2,800만 여명의 인구에 비해 교역 규모가 크고, 비즈니스 환경이 양호하다. 여기에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태국 등과 국경을 맞대고 있고 동남아 중앙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으로 인하여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주목받고 있는 시장이다.

서울시와 SBA는 2010년에도 호주-싱가포르 시장개척단과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을 각각 파견하여 참가기업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싱가포르 상담회에는 염분측정기, 출입관리 시스템, DVR, POS 기기, 자동문 센서, 보안카메라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 11개사가 참여하여 활발한 상담을 한 결과 미화 600만 달러의 계약추진액 성과를 올렸다. 말레이시아 상담회에는 POS 기기, 신용카드 단말기, 산업용 PDA, LED 전광판 등 11개 기업이 참여하여 일천만 달러의 계약추진액 성과를 올렸다.

참가기업은 서류심사와 현지시장성 심사결과 등을 종합하여 최종 선발되며 현지 시장 비즈니스 파트너 및 맞춤형 바이어 발굴 서비스와 함께 시장판로 개척을 위한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기회가 제공된다.

참가기업은 항공·숙박 등 개별 소요비용을 제외한 기타 공통비용 즉, 맞춤형 바이어 알선 및 초청, 현지 상담장, 통역원, 단체이동버스 등 상담회 진행에 수반되는 비용을 전액 지원받게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SBA 홈페이지(http://sba.seoul.kr)을 참조하시거나, SBA 국제통상팀(02-2222-37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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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국제통상팀 이정현
02-2222-3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