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장관, 대한민국의 국적·호적·가족관계 법령을 일본에 널리 알린 일본 가제출판사에 감사패 수여

서울--(뉴스와이어)--법무부(장관 이귀남)는 지난 40년 동안 한국의 국적·호적·가족관계 법령 등을 일본 내에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하여 일본 가제출판사와 가제출판사 부사장(재일한국인 2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음

감사패는 법무부장관을 대신하여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석동현)이 8월 3일(수) 18시 30분에 신라호텔(중식당)에서 감사패 수여식을 통해 전수하였음

□ 수여 배경

일본의 가제출판사는 현재까지 약 40년 동안 대한민국의 국적·호적·상속법령 및 행정구역 변천 등에 관한 잡지와 단행본의 지속적 출판을 통해 대한민국의 법제도를 일본에 널리 소개함

아울러, 재일한국인의 국내 호적 관계 정리에 큰 도움을 주는 등 한·일 양국의 사법 제도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있어 회사와 임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게 되었음

□ 수여식 일시 및 장소

일시 : 2011년 8월 3일(수) 18시 30분
장소 : 신라호텔 중식당

□ 수여 대상

가제출판주식회사
- 대표이사 : 오나카 테츠오(尾中 哲夫, 79세)
- 소 재 지 : 일본 도쿄도 토시마구 미나미나가사키 3-16-6

야나기다 쇼이치(柳田 承一)
- 국 적 : 일 본(재일한국인 2세)
- 직 위 : 일본가제출판사 부사장
- 생년월일 : 1953. 5. 5.

□ 주요 공적

가제출판주식회사
- 1968년 이래 ‘대한민국 지명편람’ 등 30여종 이상의 한국 관련 서적을 발간하고, ‘한국의 성과 본’ 등 100편 이상의 한국관련 논문을 자사가 발간하는 ‘호적시보’등에 게재하였음
- 또한, 1983년 이래 23회에 걸쳐 한·일·대만이 참가하는 “아시아가족법 3국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일본인의 한국에 대한 인식제고와 이해증진 및 양국 국민화합에 크게 기여하였음

야나기다 쇼이치(柳田 承一)
- 일본 출생 한국계 일본인으로 1979. 4. 가제출판주식회사에 입사하여 부사장에 이른 현재까지 32년간 재직하면서 동사 출판 책자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민사관계법령 등의 변화를 일본에 소개함
- 재일한국인 등에게 한국의 법령을 알림으로서 재일동포의 권익향상에 기여하였고, 한·일 양국 간 이해증진 및 화합과 일본의 한국에 대한 인식제고에 기여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였음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j.go.kr

연락처

법무부 출입국기획과
강성환 사무관
02-500-9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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