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11회 농업경영인대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제11회 경상북도농업경영인 대회가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장우) 주관으로 8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깨어라! 펼쳐라! 솟아라! 경북농업경영인이여!』이라는 슬로건 아래 의성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금년으로 열한 번째를 맞는 농업경영인 대회는 8월 4일 오후7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농림수산식품부 이상길 1차관, 국회의원, 도의원, 시장·군수, 시·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8,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 회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FTA체결 등 어려운 농업환경에 대한 대국민적 인식제고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농업 패러다임에 맞는 농업인의 자세와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이다.

주요 행사내용은 식전행사인 풍년기원제와 주요내빈 환영리셉션(17시, 실내체육관), 길놀이 공연에 이어 본 행사인 개회식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다음날에는 가족체험행사, 문화・체육행사, 농촌사랑 전시 홍보행사, 농업전문가 특별강연(前,농식품부 김재수 차관) 및 한농연 가족의 밤 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하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이상효 경북도의회 의장은 한농연경북도연합회 회원들로부터 “경북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 달라는 의미로 운동화를 선물로 받을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 농업경영인 연합회는 ‘81년부터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선정・육성하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 구성된 300만 농업인들의 선도자이면서 지도자로 3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농업인 조직으로서 농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자신이 보유한 지식・기술・경영 노하우를 이웃 농업인에게 전파하여 농업・농촌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경상북도연합회는 1만 7천여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회를 통하여 농업의 발전방안 모색과 농업경영인 및 가족간의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지난 1991년 ‘경주 보문단지’에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격년 단위로 개최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 현장을 지키는 농업경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농업은 어렵고 힘들다고 그만두고 버릴 수 있는 산업이 아니며 생명・안보・녹색산업으로 반드시 지켜내야 하고 그 선두에 농업경영인들이 앞장서 주길 당부하며 도지사도 항상 함께 하겠다”고 밝힌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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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농수산국
농업정책과 이진영
053-950-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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