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1년 상반기 부동산경기 동향 분석 결과 발표
먼저 토지의 경우 거래량은 109,411필지에 187,051㎡로 전년도 상반기보다 거래량이 14%증가하였고, 지가의 상승률은 0.7%상승으로 가격의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의 경우 거래량은 27,398호로 전년도 상반기 보다 29%증가하였으며, 미분양공동주택의 경우는 6월말 현재 5,885호로 전년도 6월말 보다 48%나 감소하는 등 전국적으로 가장 뚜렷한 경기 상승세를 나타냈다.
건축허가의 경우 허가면적은 4,406,373㎡로 작년 상반기 보다 21%증가하여 전국적으로 2.5% 상승한데 비하여 월등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경북지역의 부동산동향을 주요 상승지역별로 살펴보면 구미, 칠곡 등 도내 중부지역은 국가공단 확장 조성 및 외국기업 유치 영향으로 토지거래량의 증가(칠곡 72%, 구미 49%)와 아파트 거래량의 증가(구미 48%, 칠곡 114%)하였으며, 미분양 주택 또한 구미 66%(862세대)감소, 칠곡42%(336세대)감소하였다. 건축허가면적도 구미 63%, 칠곡 50%가 증가하였으며, 김천 또한 혁신도시 내 한국도로공사 사옥 건축허가로 56%의 증가세를 보였다.
동해안 지역의 경우 포항의 상승세가 돋보였는데 전년 상반기 대비 토지거래량이 30%, 아파트거래량은 51%나 증가하였으며, 건축허가면적도 13%증가하였다. 또한, 미분양아파트의 감소세도 36%(1,797세대감소)로 구미 다음으로 높은 감소세를 보여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부동산 경기의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토지가격동향을 살펴보면 전년 상반기 이후 도 평균 상승률은 0.7%로 안정적인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예천의 경우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의 영향으로 0.9%상승하여 도내에서 가장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으나, 토지거래허가제 추진 등 투기억제정책의 추진으로 급격한 상승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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