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일본 NST사에 ‘스나이퍼IPS’를 공급
네트워크 보안기업 윈스테크넷(http://www.wins21.com 대표 김대연)은 최근 일본 NST사(社)를 통해 현지 대형 통신회사에 자사의 침입방지시스템(IPS) ‘스나이퍼IPS’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윈스테크넷이 침입탐지시스템(IDS)으로 일본 보안 시장에 진출한 지 4년 여 만에 새로운 제품으로 시장 검증을 받게 된 첫 사례이다.
NST는 지난해 IPS사업 검토를 위한 테스트와 자사 네트워크 보안을 목적으로 윈스테크넷의 어플라이언스 IPS장비를 도입했으며, 향후 NST의 주력사업인 보안 컨설팅 사업에 IPS를 이용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윈스테크넷은 지난해 말부터 NST의 엔지니어 교육과 기술지원을 통하여 현지 IPS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향후 NST와의 협력으로 시장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이번 공급은 NST에서 ‘스나이퍼IPS’를 실제로 사용하면서 기술적인 검증을 통해 시장성을 판단하여 진행된 것인 만큼 의미가 크다”며, “향후 NST의 보안 컨설팅 사업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현지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에 IPS를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윈스테크넷은 2001년부터 일본 주요 IT그룹사와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코베교육위원회, 야마가타현시청, 벤처링크, 금관당, 레저5 등에 IDS를 공급하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스나이퍼IPS’의 공급은 이번이 첫 사례이다.
‘스나이퍼IPS’는 해킹, 웜 등 정보 침해행위를 차단함으로써 인터넷, 시스템, 네트워크 상의 다양한 위협을 사전에 방지하여 네트워크에 불필요한 트래픽을 유발시키는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비정상 네트워크 트래픽 차단 △실시간 네트워크 데이터(패킷) 감시 △네트워크 트래픽 통계분석 △실시간 차단 내역 디스플레이 등 사이버 침해사고 방지를 위한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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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 전략사업팀 조현정 과장 02-204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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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9일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