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24개국 청소년 300명, K-POP 공연 관람

2011-08-03 16:27
서울--(뉴스와이어)--아시아 청소년 300명, 한류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K-POP 공연 직접관람한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 여성가족부가 개최하는 ‘2011 아시아 청소년 초청연수’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청소년 참가자들이 오는 6일(토) 낮 12시30분부터 녹화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참여하여 한류의 상징인 K-POP을 직접 관람한다.

이날 녹화방송은 인기 절정의 아이돌 스타들이 출연하는 등 2시간여 동안 K-pop 의 진수를 선사, 아시아청소년들과 함께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은 이후 자국에 귀국하더라도 한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행사 8일차인 3일까지 이화여대에서의 한국어수업, 제11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 참가, 경복궁 및 전주한옥마을 체험, 새만금사업단지 및 광양제철소 관람, 백제문화단지 탐방, 그리고 도전!아시아골든벨과 각국 전통공연 페스티벌, 체육활동인 미니올림픽 등에 참여하여 한국을 체험하였으며, 이후 8일까지 아시아 교류의 밤, 도미노게임, 한국전통문화체험(태권도, 한국춤·요리, 템플스테이 등), MBC 쇼!음악중심 참관 등 한국의 정서와 한류를 느낄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본 초청연수는 국제청소년교류 선도국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우리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며, 신아시아 구상의 목표 성취를 위한 한국과 아시아청소년들의 교류활동 강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 2006년에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명실 공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개요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되어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하였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yout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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