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스포츠 다큐멘터리 ‘Life Between Games’,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박현선·박현아 편 방송

서울--(뉴스와이어)--똑같은 표정, 똑같은 몸짓, 똑같은 얼굴, 심연의 두 인어가 아름다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듀엣부분 동메달 박현선, 박현하 선수가 그 주인공들이다.

현재 대한민국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국가대표는 단 두 명. 비인기종목의 서러움 속에서도 꿈을 향해 매일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는 그녀들을 만나본다.

Episode 1.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을 아시나요?

예술성을 겸비한 스포츠, 음악과 춤, 운동 삼박자의 향연, 여자를 가장 아름답게 표현해주는 종목이라고 할 수 있는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은 물속에서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괴로움에도 미소를 잃지 않으려 노력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선수로 등록된 사람은 100명도 채 안 된다. 그리고 국가대표는 박현선, 박현하 자매 단 두 명. 사람들의 무관심속에서도 아름다운 기포를 뿜어내고 있는 그녀들을 통해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의 매력에 빠져보자.

Episode 2. 가장 행복했던 순간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듀엣 동메달.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그녀들이 일궈낸 기적이다. 듀엣은 두 선수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지만 자매이기에 서로 의지할 수 있고, 믿을 수 있어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 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설렌다며 함박웃음을 짓는 선수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 감동을 다시 한 번 느껴보자. 그리고 또 다른 목표를 향해 여전히 태릉선수촌 수영장 물속을 헤엄치는 그녀들의 훈련 과정을 따라가보자.

Episode 3. 제 14회,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2012 런던올림픽의 예비무대가 펼쳐졌다. 바로 상하이에서 열린 제 14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이다. 그녀들의 목표는 예선 12위 안에 드는 것! 결선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12위 안에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외국 선수들에 비해 작은 체구이기에 불리한 신체조건을 극복해 내기 위해 물속에서 더 높이 뛰어올라야 하는 그녀들은 시합 전 날까지도 멈추지 않고 훈련에 임한다. 과연 두 자매는 환상의 호흡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을까? 세상을 감동시키기 위해 물속에서 숨을 참고 있는 박현선, 박현하 선수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8월 5일(금) 밤 11시 방송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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