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66주년 광복절 태극기 달기로 경축분위기 조성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제66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전 시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하여 대대적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태극기달기 캠페인은 연중 24시간 국기게양제도 시행(97.1.1)에 따라 각 가정에서도 광복절 전날(8.14)부터 태극기를 내리지 않고 계속 게양할 수 있으며, 주요 간선도로변 가로기는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게양한다. 다만, 심한 비·바람 등 악천후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국기를 게양하지 않으며, 날씨가 갠 후에 다시 게양하면 된다.

태극기 게양방법은 건물 밖에서 보아 일반주택은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하며, 공동주택은 각 세대별 난간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하면 되는데 건물 구조상 부득이한 경우는 게양위치를 달리할 수 있다.

국기 게양시간은 광복절 당일 △각 가정과 민간기업 및 단체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급 학교 및 군부대는 평소대로 낮에만 게양 △공공기관은 평소대로 24시간 게양하면 된다.

태극기는 시청이나 가까운 구청 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민원실이나 인터넷 우체국(www.epost.go.kr) 또는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매년 국경일마다 경축분위기를 드높이기 위하여 국기사랑회와 합동으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 부착할 태극기 3,400매를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측에 전달하였으며, 브랜드택시(등대콜, 부산콜)에 부착할 태극기 2,000매를 개인택시조합과 법인택시조합 측에 전달하여 태극기달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광복절부터는 시, 구·군, 사업소, 경찰청에서 운행하는 관용차량 1400여대에도 8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부산시는 전 시민이 국기 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우선 소속직원으로 하여금 자녀와 함께 국기달기에 솔선수범할 것을 권장하는 한편, 전 기관에는 국기 청결상태 정기 점검, 훼손된 국기 교체 등 국기 관리를 철저히 해주고 산하기관·단체·기업체의 일선기관까지 전파해 줄 것과 전 가정에서도 태극기 게양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 8월 8일부터 8월 15일까지 지역 방송매체, 시 및 자치구·군 인터넷홈페이지 등에 사이버 태극기달기, 부산시보 게재, 시 홈페이지 전 회원에게 EMS 메일 발송, 도시철도 전광판 등 모든 홍보기능을 통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총무과
서인숙
051-888-2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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