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와이어)--법무부는 현재 입국심사와 출국심사로 분리되어 있는 인천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 조직을 통합 개편하여 승객 밀집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심사관을 투입, 대기시간 단축을 통해 승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5월부터 도입·시행 중인 여권자동판독시스템(MRP)의 정착과 함께 금년 4/4분기 시행 예정인 일부 출입국신고서 폐지와 결합될 경우 출입국심사 대기시간의 획기적 단축 전망

이에 따라 내국인 입국에 평균 20분 33초 걸리던 것을 11분 21초로 절반가량 단축시키는 등 연간 4,044,385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인천국제공항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인천공항은 현재 홍콩 첵랍콕 공항, 싱가폴 창이 공항과 함께 세계적인 공항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금번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조직개편을 통해 규모나 시설 면에서 뿐만 아니라 출입국 서비스에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1. 출입국관리사무소 조직 통합 개편

유사·중복되는 행정업무를 전담기구(과)에 통합함으로써 확보된 잉여 인력을 출입국심사관으로 투입, 약 30여명의 신규 인력 충원 효과 발생

30여명 충원의 경우 일평균 16,470명(30×549명)의 추가 심사능력 보강

2. 심사인력 탄력운영 현황

현재 인천공항 출·입국 현황을 살펴보면, 출국자의 35% 정도가 오전 8시에서 10시 사이에 공항을 이용하는 반면 입국시에는 오전 4시부터 7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시간대가 붐비는 등 서로 다른 혼잡도를 보이고 있다.

심사관의 탄력적 배치를 통해 승객 혼잡시간대 출입국심사대 전체 가동 가능

3. 여권자동판독시스템 도입

이미 발표('05.4.15. 보도자료 배포)한 바와 같이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여권의 인적사항은 물론 사진정보까지 자동판독·저장하여 출입국심사시 여권의 위·변조 등 여권의 진위여부 확인이 가능한 여권자동판독시스템(MRP)을 설치·운영중에 있음

4. 일부 출입국신고서 제출 생략 추진

법무부는 출입국신고서 작성에 따른 불편해소와 출입국심사시간 단축을 통한 출입국자 편의 도모를 위해 금년 하반기 중 국민 입국신고서 및 외국인 출국신고서 제출을 생략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현재 출입국관리법시행령 개정을 추진 중에 있음

5. 출입국관리공무원 제복 개선

법무부는 지난 5월 출입국관리공무원의 산뜻하고 친절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국내 유명 디자이너의 작품의 새로운 여름제복을 확정하였음

새로운 제복은 연 베이지색에 카키색을 배색한 상의와 카키색 하의로 세련미와 함께 안정감 있고 멋스러움이 더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출입국관리공무원은 국제공항에서 외국인에게 첫 인상을 심어주는 중요한 위치에 있는 만큼 이번 제복개선으로 대한민국을 입국하는 외국인에게 보다 산뜻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됨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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