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수화 해설 시범 운영
관람 코스는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에서 시작하여 인정전, 희정당, 대조전, 성정각, 부용지, 연경당 등을 관람하게 되며, 관람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 된다.
수화 관람을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창덕궁 홈페이지(www.cdg.go.kr)에서 관람 예정일 1주 전에 예약을 신청해야 하며, 1회 관람 인원은 최대 50명으로 운영된다. 창덕궁에서는 이번 수화 해설을 3개월 정도 시범 운영 한 후, 그 결과를 분석하여 개선 또는 확대 여부를 검토 할 예정이다.
이번 수화 해설 시간 운영을 통해 그동안 창덕궁 관람시 해설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관람에 아쉬움을 느껴야 했던 청각 장애인들에게 보다 더 만족스러운 관람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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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창덕궁 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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