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스승존경과 제자사랑 글 및 편지 공모’ 우수작 선정
도는 지난 5월 6일부터 6월 16일까지 학창시절 선생님의 사랑과 소중한 가르침, 스승과 제자간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미담·가화와 사은의 편지를 공모한 결과, 총 673편의 작품이 응모해 부문별 심사를 거쳐 입선작 60편(미담·가화 30, 편지 30)을 선정했다.
부문별 입선작을 보면 ▲스승존경과 제자사랑 미담·가화 부문 최우수 영예는 △일반부 박미연씨(대전광역시 동구 용운동)의 ‘화학 선생님의 용기’ △중등부 이은빈 학생(서천군 서천여자정보고 3)의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초등부 남정식 학생(서천군 장항초 6)의 ‘울보에서 전교회장으로~ 나의 선생님’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사은의 편지부문 최우수 영예는 △일반부 한만영씨(아산시 용화동)의 ‘존경하는 저의 영원한 담임선생님’ △중등부 고유리 학생(전남 남해군 제일고 1)의 ‘존경하는 이현화 선생님께’ △초등부는 곽구연 학생(부여군 부여초 5)의 ‘언제나 봄과 같은 선생님!’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9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가질 예정이며, 최우수 및 우수작품 수상자에게는 충청남도지사 및 충청남도새마을회장, 충청남도부녀회장의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입선한 60편의 작품을 모아 ‘오늘이 있기까지 16집’을 발간해 입상자는 물론 각급 기관·공공도서관 등에 배부, 존사애제의 미풍양속 확산을 통한 아름답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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