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름방학 맞아 어린이식품안전이동체험관 ‘안심서울 튼튼이야기 버스’ 특별운영
서울시는 어린이들에게 식품안전의 중요성과 바른 식습관을 알려주기 위해 지난 8월 4일부터 잠실한강공원 수영장 등에서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8월 24일까지 총 15일간 특별운영 한다고 밝혔다.
‘안심서울 튼튼이야기 버스’는 9.5톤 특수차량을 개조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실험과 체험 코너로 구성한 찾아가는 교육장으로 ‘09년 첫 운행이후 8만여 명이 참여한 서울시의 대표적인 어린이 식품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요 코너는 자연식품의 중요성을 알리는 ‘식품안전실험’, 체지방측정과 함께 식습관을 되짚어 보는 ‘식습관 개선 상담’과 위생습관을 길러주는 ‘손씻기 체험’, 불량식품 실물을 만져보고 구별법을 알려주는 ‘불량식품 퀴즈’ 등이 있으며, 패스트푸드점, 분식점, 마트로 구성된 세트에서 직접 먹고싶은 간식을 골라보고, 영양성분에 따라 대체 식품을 알려주는 ‘안전간식 고르기’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서울시는 이후에도 오는 10월까지 대규모 공웜, 박람회, 축제장소 등에서 나들이에 나선 가족단위 시민들을 대상으로 계속 운영할 예정으로 자세한 행사일정은 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로 문의하거나 서울시 식품안전정보 홈페이지(http://fsi.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복지건강본부
식품안전과 이희진
02-6361-3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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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