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가마미 해수욕장 해변콘서트’ 열려

영광--(뉴스와이어)--오는 8월 7일 저녁 8시 영광 가마미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폭염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심신을 시원하게 달래줄 ‘2011 영광 해변 콘서트’가 열린다.

홍농읍 기관사회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KBC광주방송이 주관하며, 한수원영광원자력본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휘성, 노라조, 서주경, 김용임, 윙크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피서객들과 지역민들은 길이 1km, 폭 200m의 드넓은 반달모양 백사장의 고운 모래와 울창한 송림이 우거져 호남 3대 해수욕장으로 이름 높은 가마미의 여름바다를 낭만과 추억으로 장식하게 된다.

지난 7월 4일 개장 이래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영광 가마미 해수욕장에는 매일 밤 8시 해수욕장 야영장에서 운영되는 ‘한여름 밤 야외극장’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콘서트 전날인 6일 저녁 8시에는 ‘천년의 빛 영광 작은 음악회’가 열려 7080 라이브 가수 공연이 펼쳐지며 오는 12일 저녁 8시에도 영광 생활체육공원에서 오카리나, 통기타가수공연이 예정돼 있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yeonggwang.go.kr

연락처

영광군 홍농읍
총무 윤영웅
061-350-5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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